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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송&칸초네57

너무도 작아서 Si petite 1933 / 루시엔느 브와이에 Lucienne Boyer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 스스로가 그 사람을 깊이 사랑해야만 한다고 말하고 있다. 사랑은 그냥 바라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랑을 위해무엇이든 할 수 있을 때 사랑의 가치는 보석처럼 빛나는 것이 아닐까. 비 오는 저녁에 샹송 한 곡으로 차분해진 마음을 스스로 다독여 본다.    Lucienne Boyer * Si petite 1933 Je me sens, dans tes bras, si petite 그대 품에 안긴 나는 너무 작은 것 같아 Si petite, auprès de toi 정말 작지 자기야 Que tu peux, quand mon coeur bat trop vite 할 수 있을 거야 내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Le briser entre tes doigts 네 손가락에 닿으면 부서.. 2024. 6. 22.
벨사이즈 공원에서 자전거 타기 Les 이bicyclettes de Belsize - 나다 Nada '벨사이즈 공원에서 자전거 타기' Les bicyclettes de Belsize 이 유명한 곡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했으며가장 주목을 받은 가수는 '잉글버트 험퍼딩크'였다. 유럽의 일부지역에서만 알려져 있던 이곡을 '잉글버트 험퍼딩크'는전 세계에 알리는데 가장 선두주자였는데 나는 그래도 이탈리아 출신의여자 가수 '나다' (NaDa)의 곡이 마음에 들어왔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감성이 다르다 보니 나의 취향대로 ( 맘 내키는 대로 ) 올려본다. 모두들 좋아해 주시리라 믿으면서. . .    Nada * Les bicyclettes de Belsize  Gira e rigira nei sogni miei  il ricordo di te torna e ritorna  negli occ.. 2024. 6. 12.
Laura Fygi 로라 피지/ Abrazame 안아주세요 슬프고 가슴 아픈 일이지만 나는 일찍부터이별을 경험한 탓에 떠나려는 사람을 붙잡는다는 것은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친구도 연인도 형제도, 그리고 부모마저도예외 없이 기어이 가는 사람은  가고야만다는것을.그리고 그런 이별은 일생동안 결코 지울 수 없는상처가 되어 삶이 지속되는 동안 끊임없이고통으로 남아 있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Abrazame * Laura Fygi   Abrazame안아주세요 y no me digas nada solo abrazame아무 말없이 그냥 안아 주세요 me basta tu mirada para comprender que tu te iras 당신이 떠나신다는 것을 당신의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어요... Abrazame 안아 주세요 como si fuera.. 2024. 5. 25.
isabelle (이자벨) / charles aznavour (샤를 아즈나 부르) "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제발, 제발, 제발, 가련한 나를 두고 가지 말아 줘, 너 없이는 나는 아무것도 아니야, 너 없이는 나는 그 무엇도 될 수 없다고, 오직 너 만이 나를 구원해 줄 수 있어, 아, 제발 부탁이야, 나를 버리지 말아 줘. " 이쯤 되면 거의 구걸에 가깝고 어쩌면 스토킹의 위험성?으로 상대방에게 걱정거리마저도 될 수 있겠다. 하지만 이 노래가 만들어졌을 1960년대에는 이런 구걸하는 사랑이 먹혔을 수도 있을 것이며 어쩌면 마음을 돌이키는 그런 연인도 있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요즘에는 찌질함으로, 스토킹의 경계대상감이겠지만 순수의 시대에는 이런 애절함도 먹혔을게 분명하다. 이 시대는 적어도 10번 찍으면 넘어간다는 어거지도 통했으니까. 어떻게 아냐고? 이 시대에 나도 연애를.. 2024. 4. 19.
Mireille Mathieu(미레유 마띠외) / La Paloma adieu(비둘기야 잘가) La Paloma adieu * Mireille Mathieu Le soir ma mère nous chantait quand j'étais enfant 내가 어렸을 때 저녁 무렵 엄마는 우리에게 노래 불러주었어요 Un jour le bateau s'en va droit vers l'océan 어느 날 배는 대서양으로 가버렸어요 Et seule, le cœur plein d'amour une fille attend 사랑에 들뜬 한 소녀는 외로웠지만 Le marin lui a dit "n'oublie pas je t'aime" 그 선원은 말했어요 내가 당신을 사랑하니 잊지 말라고 L'hiver et le printemps elle attend quand même 겨울이 가고 봄이 갔어도 그녀는 여전히 기다.. 2024. 1. 14.
Mireille Mathieu 미레유 마티외 / Mon credo 사랑의 신조 유럽에서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지명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레유 마티외'는 국내에서는 그녀의 명성만큼 인기와 관심이 높지 않은 것은 샹송도 발라드한 곡들을 선호하는 한국인들의 정서에 그녀의 다소 거칠고 치고 나가는듯한 격렬한 창법이 호감도를 얻지 못해서가 아닐까 그런 나름대로의 개인적 평가를 해 본다. Mireille Mathieu * Mon credo 그래 난 믿어 인생은 사랑의 말과 함께 시작된다고 Oui je crois, qu'une vie ça commence avec un mot d'amour 그래 믿어 오늘부터 나의 인생이 시작된다는 것을 Oui je crois, que la mienne commence à partir de ce jour 그래 난 믿어요 당신이 날 위해 지어낸 모든 사.. 2023. 5. 16.
Les Parapluies De Cherbourg 영화 (쉘부르의 우산) / Danielle Licari 다니엘 리까리 1964년 제작된 뮤지컬 영화, The Umbrellas Of Cherbourg , (쉘부르의 우산)은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하면서 지금까지도 이 영화의 ost " Les Parapluies De Cherbourg"(쉘부르의 우산)은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다. 아무리 오랫 세월이 흘러도 아름답고 멋진 음악은 결코 잊혀지지 않으며 오히려 세월을 거스르며 새롭게 조명 받기도 한다. Les Parapluies De Cherbourg * Danielle Licari Depuis quelques jours je vis dans le silence Des quatres murs de mon amour Depuis ton départ l'ombre de ton absence Me poursuit chaque nuit.. 2023. 4. 23.
Aquarelle et jeunes filles 소녀와 수채화 / Emmanuelle 엠마누엘 Emmanuelle * Aquarelle et jeunes filles (엠마누엘 모뚜아즈 - 소녀와 수채화) J'ai mon corps sous ton corps Et je ne sais plus tres bien Ou se trouve le haut et le bas J'ai mon corps sous ton corps Et je ne sais plus tres bien Si c'est ta main qui defait mes bas 네 몸 아래서 난 더 이상 어디가 위고 어디가 아래인지 알 수가 없네 네 몸 아래서 난 더 이상 자신을 찾을 수가 없어 Aquarelle pastel Aquarelle et jeunes filles Picasso est sot au saut du lit Aquarelle.. 2023.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