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고 가슴 아픈 일이지만 나는 일찍부터
이별을 경험한 탓에 떠나려는 사람을 붙잡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친구도 연인도 형제도, 그리고 부모마저도
예외 없이 기어이 가는 사람은 가고야만다는것을.
그리고 그런 이별은 일생동안 결코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되어 삶이 지속되는 동안 끊임없이
고통으로 남아 있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Abrazame * Laura Fygi
Abrazame
안아주세요
y no me digas nada solo abrazame
아무 말없이 그냥 안아 주세요
me basta tu mirada para comprender que tu te iras
당신이 떠나신다는 것을 당신의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어요...
Abrazame
안아 주세요
como si fuera ahora la primera vez
이 순간이 처음인 것처럼
como si me quisieras hoy igual que ayer
오늘도 어제처럼 사랑해 주세요
abrazame
안아 주세요
Si tu te vas te olvidaras que un dia,
당신이 떠나시면 아마 잊으시겠지요
hace tiempo ya cuando eramos aun ninos
시간이 흐른 후 우리가 어렸을 적에
me empezaste a amar y hoy yo te di mi vida. Si te vas...
당신이 나를 사랑했다는 것을 이제 서야 내 모든 것을 주었더니.. 떠나신다면....
Si tu te vas,
당신이 떠나신다면
ya ada sera nuestro tu te llevaras en un solo
momento una eternidad
우리의 추억까지 한순간에 가져가신다면 이젠
우리의 추억이 아니겠지요
me quedare sin nada. Si tu te vas...
아무것도 없이 혼자 남게 되겠지요...
떠나신다면
Abrazame
안아주세요
y no me digas nada solo abrazame ,
아무 말없이 그냥 안아 주세요
me basta tu mirada para comprender que tu te iras
당신이 떠나신다는 것을 당신의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어요..
Abrazame
안아 주세요
como si fuera ahora la primera vez
이 순간이 처음인 것처럼
como si me quisieras hoy igual que ayer
오늘도 어제처럼 사랑해 주세요...
Si tu te vas,
당신이 떠나신다면
me quedara el silencio para conversar la sombra de tu cuerpo
나에게는 당신의 흔적 만을 지키고 있는 고요함만 남겠지요
y la soledad seran mis companeras si te vas
외로움이 나의 친구가 되어.... 떠나신다면...
Si tu te vas,
당신이 떠나신다면
se ira contigo el tiempo y mi mejor edad
당신과 함께 나의 좋았던 시절과 추억이 떠나겠지요
te seguire queriendo cada dia mas te esperare a que vuelvas.
그래도 당신을 하루하루 더 사랑하며 돌아오기를 기다리겠지요
Si tu te vas...
당신이 떠나신다면...
Laura Fygi.1955년 네덜란드 출생.
1993년 1집 앨범 'Bewitched' 데뷔.
재즈 보컬리스트로 '로라 피지'는 네덜란드 태생이지만
어린 시절은 남미의 '우루과이'에서 보내게 된다.
그러다 청소년 무렵에 네덜란드로 돌아와서 음악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1987년에 디스코 그룹의 일원으로 1991년까지 활동하기도 했는데
39살에 첫 솔로 데뷔 앨범을 발표했으니 어쩌면 본격적인 가수로서의
활동은 상당히 늦은 편이라 할 수 있지만 그녀의 인기는 미국과 일본,
남미와 유럽 등에서 가히 신드롬이라 할 만큼 대단한 인기를 모으게 된다.
우리나라에도 수차례 내한 공연을 하였으며 2015년 7월 22일 과 23일
세종 문화 회관 에서의 공연을 통해 국내의 많은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1997년 우리나라에서는 재즈 샹송으로는 그녀의 앨범이 가장 많이 판매된 앨범이
되었을 만큼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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