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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이야기 / 속죄 하신 구세주를 (새 찬송 298장) 예수님의 얼굴 (1648 1650) 작가 렘브란트 Rembrandt, (1606~1669 네덜란드)독일 베를린 고전 미술관 소장. 속죄 하신 구세주를 (새 찬송 298장) 사랑 이야기 1.속죄하신 구세주를 내가 찬송 하리라 내게 자유 주시려고 주가 고난 당했네 크신 사랑 찬양하리 나의 죄 사하려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나의 주 찬양하리 2.내가 구원 받은 증거 기뻐 전파 하리라 내 죄 모두 담당하신 주의 사랑 크셔라 크신 사랑 찬양하리 나의 죄 사하려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나의 주 찬양하리 3.승리하신 구세주를 내가 찬송하리라 죄와 죽음 지옥 권세 주가 모두 이겼네 크신 사랑 찬양하리 나의 죄 사하려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나의 주 찬양하리 4.고마우신 구세주를 내가 찬송 하리라 죽음에서 생명으로 나를 인도 하셨.. 2024. 7. 8.
사랑할 자격 없는 남자. 세번째 민석이 윤희의 집 근처를 기웃거리다 그만 돌아가야겠다고 마음먹고​큰 길로 나와서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바로 앞쪽에서 윤희 아버지가 ​민석을 바라보면서 걸어오고 있었다. 민석은 느낌으로 자신을 먼저 보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불길한 예감은 가끔씩은 섬뜩할 만큼 들어맞을 때가 ​있는데 자신을 향해 걸어오는 윤희 아버지를 보고 있자니 난감하면서도 불안한 ​마음이 민석의 등 뒤를 써늘하게 만들고 있었다. ​"자네 오랜만이네" ​"아, 네,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아는 척을 하는 윤희 아버지에게 민석은 어색하지만 깍듯이 인사를 했다. ​"그러지 않아도 자네를 한 번 봤으면 했는데... 잠시 얘기 좀 하지"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윤희 아버지는 마.. 2024. 7. 8.
'니티 그리티 더트 밴드'( Nitty gritty Dirt Band ) / An American dream "Keep on talkin' momma, I can't hear 계속 말해 엄마, 잘 들리지 않아도 들어 볼게요 Your voice it tickles down inside of my ear 당신의 목소리는 내 귀 아래를 간지럽혀요" ​ '니티 그리티 더트 밴드'( Nitty gritty Dirt Band )이 밴드가 불러주는 곡들은 멋진 바닷가에서도, 비 내리는 날, 빗소리 들리는 차 안에서도 잘 어울릴듯하고 여행하는 기분 좋은 날에도 흐리고 다소 침울한 날씨에도 이들의 노래는  마음을 위로해 주고 외로운 가슴을 따뜻이 보듬어 줄 것만 같은  위로의 곡으로도 충분할 만큼 좋은 곡들이 많다.  잘 들리지 않아도 들어 보려고 노력하려는 모습이 그려지는 'An American dream'이곡의 가사는 자신.. 2024. 7. 6.
여름이불 안나를 위한 노래Song For Anna / 헨리 맨시니Henry Mancini 2024. 7. 5.
Kissing A Fool (바보에게 키스)- 조지 마이클 George Michael 몽환적이면서도 달콤한 감성으로 가득 찬 바보 같은 사랑 노래는안개 가득한 밤에 나만을 위해 불러주는 환상적인 착각에 빠져 들게 하듯아름다운 사랑에 푹 빠져 버린 연인들에게 꿈을 꾸듯 깊고 깊은 사랑의 늪에 빠져 버리게 해 준다.   George Michael * Kissing A Fool ​You are far 당신은 멀리 있었지만 When I could have been your star 제가 당신의 연인이 되었을 그때에 ​You listened to people 당신은 사람들 말에 눈치를 보다가 ​ Who scared you to death, and from my heart 겁쟁이처럼 내 마음에서 떨어지려고 했지요 ​Strange that you were strong enough 당신이 새 삶을 시작.. 2024. 7. 5.
사랑할 자격 없는 남자 두번째 (위 그림은 소설의 내용과는 무관한 이미지 입니다) ​ 그녀의 아버지는 첫눈에 봐도 품위 있는 50대 중반의 점잖은 모습으로 ​윤희가 집에 가서 자신의 짐을 챙겨 오겠다고 했을 때 혼자 보낼 수 없어서  ​따라 나서긴 했지만 마음이 불편 했던 민석에게는  ​그나마 마음을 놓게 해 주었던 분이셨다.  ​ 처음 보는 남자를 데려와서 동거를 하겠다고 옷가지를 챙겨가는 딸을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 보시던 그 모습은 혼찌 검을 당 할 각오를 하고 왔던  ​민석에게는 고마우면서도 미안한 마음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다. 더군다나  ​금방이라도 민석에게 폭력을 행사 할 것 같은 그녀의 오빠를 다독이면서  ​윤희와 민석이를 별 소동 없이 갈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으니 ​윤희는 그런 아빠를 생각하며 민석이 손을 잡고 가.. 2024. 7. 4.
이예준 / 사랑한다는 말은 아끼지 말아요 (라이브)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는 말, 그 말이 드라마에서 처럼  결코 말장난이 아니란 것을 아는 사람은 사랑한다는 말을 마음속에만 아껴 둘 수가 없을 것이다. ​아,하지만 때론 좋아한다는 말, 보고 싶다는 말,​그 사람에게 정말 하고 싶은데 그 말을 하는 순간 그 사람과​더 멀어질까 두려워 말하지 못하는 그 마음은​외로움으로 더 힘들어 지겠지만 그래도 사랑한다는 말은​아끼지 말았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는 말은 아끼지 말아요 * 이예준 ​ 내 마음을 들킨 것 같아 ​혹시 그대도 나와 같나요 오늘 보다 더 내일이 기대되는 건 ​다 그대 때문일 거예요 ​ 그댈 바라보면 눈물이 나요 ​보고 있어도 보고 싶어져요 ​사랑한다는 말은 ​아끼지 말아요 ​내가 꼭 안아 줄게요 ​우우우우 우우우 ​넘치게 그댈 사랑할게요 ​더 .. 2024. 7. 2.
사랑할 자격 없는 남자 아무리 생각을 해 봐도 2년간 동거하던  윤희의 가출은 이해할 수 없었다. ​민석이 일주일째 집에 오지 않는 윤희를 가출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집을 나간 것이 이번이 벌써 세 번째이기 때문이다. ​처음 윤희가 며칠째 집에 들어오지 않은 것은 1년 전쯤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들 10월 초순 무렵이었다. ​그때는 가출이라고는 전혀 짐작도 하지 않아서 혹시 나쁜 일을 당하였나 얼마나 걱정하고 ​그녀와 조금이라도 인연이 있고 연락이 닿는 사람들에게 물어도 보고 윤희의 집에도 ​몰래 가보기도 했다.  ​윤희의 부모님과 오빠는 내가 윤희를 만나는 것 조차도 처음부터 싫어했기에  ​동거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반대를 했으니 윤희 소식을 물으러 ​찾아 간다는 것은 쉽지가 않은 것이었다. ​특히 윤희 오빠하고는 윤희.. 2024.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