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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50

그대 / 이연실 김영균 그대 * 이연실, 김영균 지친 듯 피곤한 듯 달려온 그대는 거울에 비추어진 내 모습 같아서 바람 부는 비탈에서 마주친 그대는 평온한 휴식을 줄 것만 같았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 아~~ 이젠 더 멀고 험한 길을 둘이서 가겠네 한 세월 분주함도 서글픈 소외도 그대를 생각하면 다 잊고 말았어 작정도 없는 길을 헤메던 기억도 그대가 있으니 다 잊어지겠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산도 바다도 의미를 잃어 아~~ 이젠 꿈 같은 고운 길을 둘이서 가겠네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산도 바다도 의미를 잃어 아~~ 이젠 꿈 같은 고운 길을 둘이서 가겠네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 아~~ 이 연실 1950년 전북 군산 출생. 데뷔. 1971년 '새색시 시집가네' '그대' .. 2022. 1. 24.
신승훈 * 폴라로이드 신승훈 * 폴라로이드 기억하게 될까 그 모든 순간들을 웃고 꿈꾸던 너와 나 때론 행복했고 가끔은 두려웠던 You know I know Yes we know 오늘이라는 건 누구에게나 다 처음이라서 매일 낯설지만 그래서 두근거려 I Say 어디로 가고 있는지 잘 해내고 있는 건지 지금의 우리는 You Say 이대로 충분하다고 더할 나위 없었다고 잘하고 있다고 저만치서 보면 다 아름다운 장면들 Life is polaroid 때론 가득 찼고 가끔은 텅 비었던 You know I know Yes we know 시간이라는 건 가끔씩 마법과도 같아서 내일은 어쩌면 가장 가까운 기적 I Say 지금 부는 이 바람과 환하게 웃는 니 얼굴 내 맘에 담을게 You Say 반짝거리는 햇살과 그 보다 빛나는 우리 언제나 기억할.. 2022.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