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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송&칸초네

Sous le ciel de Paris (파리의 하늘 밑) / Yves Montand (이브 몽땅)

by 알포아 2023. 2. 2.

 

Yves Montand * Sous le ciel de Paris  


Sous le ciel de Paris, S"envole une chanson, Hum Hum
Elle est née d"aujourd"hui, Dans le cœur d"un garçon
Sous le ciel de Paris, Marchent des amoureux, Hum Hum
Leur bonheur se construit, Sur un air fait pour eux

파리의 하늘 아래 샹송이 날아다녀요
샹송은 오늘 젊은이의 마음속에 태어난 노래
파리의 하늘 아래 연인들이 걸어가요
그들의 행복은 자신들을 위해 
만들어진 멜로디에 쌓이는 것...

Sous le pont de Bercy, Un philosophe assis
Deux musiciens quelques badauds, Puis les gens par milliers
Sous le ciel de Paris, Jusqu"au soir vont chanter, Hum Hum
L"hymne d"un peuple épris, De sa vieille cité
 
베르시 다리 아래 앉아 있는 한 철학자, 
두 사람의 음악가, 몇몇의 구경꾼... 
파리의 하늘 아랫사람들은 저녁 무렵까지 
이 오래된 도시에 반하여
민중의 찬가를 노래하며 걷기도 하지요

Près de Notre Dame, Parfois couve un drame
Oui mais à Paname, Tout peut s"arranger
Quelques rayons, Du ciel d"été
L"accordéon, D"un marinier
L"espoir fleurit, Au ciel de Paris

노트르담 부근에는 가끔 드라마가 숨어 있기도 하죠
그래요 하지만 파남(파리의 속칭)에서는 
모든 게 잘 나가요
여름의 하늘에서 내비치는 몇 줄기의 햇살
어부의 아코디언 소리...
파리의 하늘에 희망은 꽃핀답니다

 

 


Sous le ciel de Paris, Coule un fleuve joyeux, Hum Hum
Il endort dans la nuit, Les clochards et les gueux
Sous le ciel de Paris, Les oiseaux du Bon Dieu, Hum Hum
Viennent du monde entier, Pour bavarder entre eux

파리의 하늘 아래선 강물도 즐겁게 흐른답니다
밤이 오면 부랑자나 거지들을 잠들게도 하고요
파리의 하늘 아래선 하나님의 새들이 
서로서로 노래하려고 전세계에서 온답니다

Et le ciel de Paris, A son secret pour lui
Depuis vingt siècles il est épris, De notre Ile Saint Louis
Quand elle lui sourit, Il met son habit bleu, Hum Hum

그리고 파리가 소중하게 지닌 비밀은 
20세기 이래 우리가 생 루이 섬에 반한다는 데 있어요
생 루이 섬이 파리의 하늘에 미소 지을 때엔 
하늘은 푸른 옷을 입지요

Quand il pleut sur Paris, C"est qu"il est malheureux
Quand il est trop jaloux, De ses millions d"amants, Hum Hum
Il fait gronder sur nous, Son tonnerr" éclatant
Mais le ciel de Paris, N"est pas longtemps cruel, Hum Hum
Pour se fair" pardonner, Il offre un arc en ciel 

파리에 비가 내릴 때는 
그건 슬퍼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가 몹시 질투할 때는, 수백만의 연인들에게
우레 같은 천둥을 울린답니다
하지만 파리는 언제까지나 흐려 있지는 않아요
용서의 의미로 무지개를 드리우기도 해요

 

 

이브 몽땅 (Yves Montand) (1921 - 1991 이탈리아 출신) 영화배우, 가수.

데뷔, 영화: 1941년, 'La Prière aux étoiles'

가수 데뷔. 1952년, 1집 'Chante'

 

 

이탈리아의 '알토 몬수 바로'에서 태어난 '이브 몽땅'은 2세 때 프랑스의

'마르세이유'로 이주 가난한 어린 시절과 사춘기를 보낸다.

용접공, 화물 운반,미용사 일 등을 하면서 미래를 꿈꾸다

샹송의 여왕 '에디뜨 피아프'의 주선으로 1945년 ('빛없는 별 Etoile Sans Lumiére)

1946년 ('밤의 문 Les portes de la nuit') , 영화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가능성을 확인하며 영화의 주인공으로도 발탁되었다.

그 후 가수로도 데뷔, '고엽'(Les Feuilles Mortes), '쎄시봉'(C'est si bon)등을 불러

전 세계적인 샹송 가수로 명성을 떨치게 된다.

 

 

이브 몽땅'이 부르는- 'Sous le ciel de Paris'  (파리의 하늘 밑)은
1951년 '줄리앙 뒤비비에' 감독이 만든 프랑스 영화로
'파리의 하늘아래 세느는 흐른다'의 테마곡으로 영화에서는 
가수 '장 부루토니엘'이 아코디언을 연주하며 이 노래를 불러주었다.

 


에디뜨 피아프' , '줄리에트 그레코' , '자클리느 프랑스와'등 그 외에도
많은 스타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불러서 적지 않은 인기를 모았고
'이브 몽땅'은 이 곡의 원곡자가 아닐까 싶을 만큼 완벽하게 불러서

그 어느 가수보다 많은 사랑을 받는데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이브 몽땅'의 버전이 가장 많은 관심과 리퀘스트를 받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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