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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멜루아 Katie Melua / the walls of the world 세상의 벽

by 알포아 2022. 6. 1.

 

 Katie Melua *  the walls of the world


The sun is only shining like it always does
But I never noticed it in the sky before
And you don't need to worry
'Cause I need your love, my friend

태양은 언제나처럼 빛나지만
나는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그리고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는 당신의 사랑이 필요하니까, 내 친구여
 
There's a strong kind of feeling when I know you're near
Nobody alive can take it away from me
And I feel like I've known you for a thousand years
Bring it out into the light

네가 내 곁에 있을 때 강한 느낌이 있고
어느 누구도 그걸 빼앗을 수 없으며
그리고 난 당신을 수천 년이나 알고 있었던 것처럼 
빛으로 다가 온답니다
 
'Cause I think I'm gonna write it on the walls of the world
So everyone will know today the love I hold for you
I will write it on the walls of the world
So that the sun won't fade away the words I say to you
I love you

세상의 벽에 그걸 써야만 할 것 같아
오늘 내가 너를 향한 사랑을 모두가 알 수 있도록
난 너를 붙잡고 세상의 벽에 쓸 테니
태양이 너에게 하는 말이 시들지 않도록
널 사랑하니까
 
And I know I'm not a loser when I'm on my own
I could be miles away in another land
And it keeps me together when I'm far from home
I won't keep it out of sight

그리고 내가 혼자일 때 패자가 아니라는 걸 알아
다른 땅에서 몇 마일 떨어져 있고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때도 함께 지낼 수 있어요.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을 테니까요.
 
And I think I'm gonna write it on the walls of the world
So everyone will know today the love I hold for you
I will write it on the walls of the world
So that the sun won't fade away the words I say to you
I love you

난 세상의 벽에 쓸 거야 
그래서 오늘 내가 너를 향한 사랑을 모두 알게 될 거야 
내가 세상의 벽에 쓸 거야 
해가 너에게 하는 말이 사라지지 않게 
널 사랑해

 

 

케이티 멜루아 Katie Melua. 1984년 조지아 출생.

2003년 스프링클러 1집 앨범 [Call Off The Search]


그루지아에서 8세 때 부모님과 함께 북아일랜드에 이주 후

14세쯤에 영국으로 다시 이주해 비로소 영국에서 삶의 터전을

 

잡고 생활하며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워가게 된다.

 


데뷔 앨범 'Call Off The Search'가 영국 차트에 5주간이나 1위를

지키면서 '케이티 멜루아'는 단번에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한다.

그리고 2005년에 발표한 두 번째 앨범 'Piece by Piece'은

그녀를 1위 자리에 올려놓고 그녀가 내일의 스타가 아닌

 

현재 진행형인 팝스타임을 확실하게 팬들에게 확인시켜준다.

 
싱어송라이터 '케이티 멜루아'는 팝 재즈, 블루스 팝,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영국과 유럽에서는 많은 팬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얻고 있으며 영국에서는 '아델'만큼이나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대단한 가수임에도 사실 국내 팬들에게는 그녀의 진면목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것은 아쉽기도 하지만 그녀의 음악은 순수한

 

영혼의 목마름을 갈망하는 팬들에게는 많은 사랑과 관심을 안겨주고 있다.

 

 

 

 

2012년 발표한 앨범 "시크릿 심포니"(Secret Symphony)에 11곡이

 

담겨 있는데 10번째 곡으로 '케이티 멜루아'의 끝 모를 음악의 마력에

 

깊이 빠져 들게 하는 멋진 앨범으로 그중에서도 세상의 벽에 내 이름을

 

써서 어떤 상황에서도 잊어버리지 않고 날 기억하고 사랑하겠다는

 

아름답고도 강렬한 힘이 느껴지는 노래 'the walls of the world' (세상의 벽)은

 

'케이티 멜루아'의 순수한 영혼 같은 마음이 담겨 있는 듯해서 노래를 들으면

 

날아오를듯한 행복감에 젖어서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듣게 되는 

 

해피 바이러스 같은 노래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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