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Maritza * Sylvie Vartan
마리짜 강의 추억 - 실비 바르땅
La Maritza c'est ma riviere
마리짜 강, 그것은 나의 강이지요
Comme la Seine est la tienne
센 강이 그대의 것인 것처럼요
Mais il n'y a que mon pere maintenant qui s'en
그러나 지금도 가끔 그 강에 대해 기억하는 것은
souvienne quelquefois
내 아버지뿐이랍니다
De mes dix premieres annees
내 처음 10년에 대해서는
Il ne me reste plus rien
내게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아요
Pas la plus pauvre poupee
가장 초라한 인형도 없고요
Plus rien qu'un petit refrain
작은 후렴 말고는 더 이상 아무것도요
D'autrefois
예전의.
La la la la...
라 라 라 라...
Tous les oiseaux de ma riviere nous chantaient la liberte
내 강의 모든 새들이 우리에게 자유를 노래해 주었죠
Moi je ne comprenais guere
나 스스로는 거의 이해하지 못했지만
Mais mon pere, lui, savait ecouter
그러나 내 아버지, 그는 들을 줄 알았지요
Quand l'horizon s'est fait trop noir
지평선이 너무 어두워졌을 때
Tous les oiseaux sont partis sur les chemins de l'espoir
모든 새들이 희망의 길들로 떠났어요
Et nous on les a suivis,
그리고 우리도 그들을 따라갔어요
A Paris
파리에서.
De mes dix premieres annees Il ne reste plus rien... rien
내 첫 10년 간에 대해서 말하면,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아요... 그 무엇도요.
Et pourtant les yeux fermes
그렇지만 눈을 감으면
Moi j'entends mon pere chanter
나는 내 아버지가 노래 부르는 것이 들려와요.
Ce refrain
그 후렴들이요...
La la la la...
실비 바르땅 Sylvie Vartan1944년 불가리아 소피아 출생.
1955년부터 갖고 있던 프랑스 국적 포기
1984년 미국 국적 취득함.
배우 데뷔: 1950년 / 영화 'Under the Yoke'
가수 데뷔: 1961년 싱글 앨범 'Panne d'essence'
1960년대와 1970년대 프랑스의 음악계에 정통 샹송에 팝, 락을
조합하여 '프렌치 팝' 스타일의 노래로 대단한 선풍을
일으켜 프랑스에서 가장 음반이 많이 팔린 가수로 사랑받았던
'불가리아'태생의 가수 '실비 바르땅'.
마리짜 강은 '릴라 산맥'에서 발원하여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와 발칸반도를
가로질러서 흐르는 길이 480Km에 달하는
불가리아의 상징적인 강으로 8살의 '실비 바르땅'이
공산치하를 피해 부모님의 손을 잡고 프랑스 '파리'로
망명하기 전의 모든 추억이 담겨 있는 곳이다.
'마리짜 강의 추억'은 1968년에 발표한 '실비 바르땅'이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조국 '불가리아'를 그리워하며
가슴으로 불렀던 노래였지만 정작 '불가리아'에서는
부를 수 없었는데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불가리아'도 공산치하에서 벗어난 후 그녀의 나이 66세 되던 해
1990년 10월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 국립극장에서 열린
'실비 바르땅'의 콘서트에서 눈물을 흘리며 이 노래를 불러 많은
'불가리아'인들과 함께 감동의 눈물바다를 이루었다고 한다.
197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팬층을 갖고 있어서
1977년, 3월 2~3일 이틀간 공연을 가져 많은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1988년에도 내한공연을 통해
여전히 식지 않은 그녀의 인기를 인증하는 듯
많은 박수와 사랑을 받았으며 지금도 이 노래는 추억의
노래로 리 퀘스트를 끊임없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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