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lvie vartan 실비 바르땅 - Holiday 휴일

 

sylvie vartan * Holiday
  실비 바르땅 - 휴일

Holidays, Oh holidays
Cest lavion qui descend du ciel
Et sous lombre de son aile Une ville passe 
Que la terre est basse Holidays...

Holidays, Oh holidays 
Des eacute;glises et des H.L.M.
Que fait-il le Dieu quils aiment?,
Qui vit dans lespace,
Que la terre est basse Holidays

Holidays, Oh holidays 
De lavion, lombre prend la mer
La mer comme une preacute;face
Avant le deacute;sert Que la mer est basse
Holidays

Holidays, Oh holidays 
Tant de ciel et tant de nuages
Tu ne sais pas agrave; ton acirc;ge
Toi que la vie lasse Que la mort est basse
Holidays

Holidays, Oh holidays
Cest lavion qui habite au ciel
Mais noublie pas, toi si belle
Les avions se cassent Et la terre est basse
Holidays!....
   

     
휴일, 오 휴일
그것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비행기 같은 것
거리는 그 날개의 그림자 밑을 헤매고 있지
땅은 얼마나 낮은가 휴일...

휴일, 오 휴일
비행기의 그림자가 바다를 사로잡는다 
바다는 사막의 징조와 같다 
바다는 얼마나 낮은가
휴일

휴일, 오 휴일
당신의 나이로는 모를 거야 
그만큼의 하늘과 그만큼의 구름을...
당신은 인생에 싫증을 내고 있지 
휴일

휴일, 오 휴일
죽음은 얼마나 가까운가 
그것은 하늘에 사는 비행기 
그러나 잊어서는 안 된다 
휴일

휴일, 오 휴일
아름다운 당신이여
비행기는 부숴져 있소 
아, 땅은 얼마나 낮은 것인가.
휴일...

 

실비 바르땅 Sylvie Vartan1944년 불가리아 소피아 출생.

1955년부터 갖고 있던 프랑스 국적 포기

1984년 미국 국적 취득함.

배우 데뷔: 1950년 / 영화 'Under the Yoke'
가수 데뷔: 1961년 싱글 앨범 'Panne d'essence'

 

1960년대와 1970년대 프랑스의 음악계에 정통 샹송에 팝, 락을

가미해 만든 '프렌치 팝'의 선두 주자로 76장의 앨범과 평생

170,1곡으로  프랑스에서 가장 음반이 많이 팔린 가수로

사랑받으며 지금도 활동 중인'불가리아'태생의 가수 '실비 바르땅'.

 

'Holiday'는 '실비 바르땅' Sylvie Vartan이 1974년도에 발표했으며

1972년 프랑스 남자 가수인 '미셸 뽈라 네프'(Michel Polnareff, 1944~)가 

먼저 발표한 곡으로 '실비 바르땅'이 리메이크를 한 곡이기도 하다.

두곡 모두 히트곡으로 기록 되었지만 부르는 스타일이 흡사하면서도

원체 독특한 스타일의 '미셸 뽈라 네프'인지라 노래를 들어보면 확연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가 있지만 '미셸'은 국내 팬들에게는 인지도가 그리 높지가 않다.

 

 

소중한 휴식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그런데 오늘의 노래 'Holiday' 휴일은 

왠지 편안하게 쉬고 즐기는 휴일이 아니다.

 

불안하다, 비행기가 하늘을 날긴 하는데

사막이 나오고 바다를 지나며 땅으로

착륙하다가 결국은 부서져 버린다.

이 노래를 만든 '미셸 뽈라 네프'가 원체

좀 독특하고 사회비판적인 노래를 많이 만든다.

그런 영향이 이 노래에도 잔뜩 엿보여서

휴일마저도 안식이 아닌 불안정한 것으로 표현한다.

 

이 노래, 가사는 생각하지 말고 노래 그 자체만 즐기자.

'실비 바르땅'의 신비로운 목소리만으로도 이 노래는

충분히 들을 가치가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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