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lez-moi d'amour (1930) - Lucienne Boyer
들려주세요 달콤한 말을 * 루시엔느 브와 이에
Parlez-moi d'amour
Redites-moi des choses tendres
Votre beau discours
Mon coeur n'est pas las de l'entendre
Pourvu que toujours
Vous répétiez ces mots suprêmes
Je vous aime
Vous savez bien
Que dans le fond je n'en crois rien
Mais cependant je veux encore
Écouter ce mot que j'adore
Votre voix aux sons caressants
Qui le murmure en frémissant
Me berce de sa belle histoire
Et malgré moi je veux y croire
Il est si doux
Mon cher trésor, d'être un peu fou
La vie est parfois trop amère
Si l'on ne croit pas aux chimères
Le chagrin est vite apaisé
Et se console d' un baiser
Du coeur on guérit la blessure
Par un serment qui le rassure
저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부드러운 사랑의 말을 제게 다시 들려줘요.
그럴듯한 당신의 말,
저의 마음은 그런 말을 듣는데 싫증이 나질 않는답니다.
당신이 항상 이런 최상의 말을 되풀이하기만 하면요.
난 너를 사랑해라고요.
당신은 사실 제가 그런 말을
전혀 믿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요.
하지만 저는 제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그 말을 또다시 듣고 싶답니다.
떨면서 그 말을 속삭이는,
어루만지는 소리를 가진 당신의 음성은
그 아름다운 이야기로 저를 매혹시키죠.
그러면 저는 마지못해 그것을 믿으려 한답니다.
내 사랑, 물론 미친다는 것은
그토록 달콤하지요.
환상을 믿지 않는다면
인생은 때때로 몹시 쓰답니다.
한 번의 입맞춤으로
슬픔은 곧 달래지고 위로가 되지요.
사람들은 그를 안심시키는
맹세에 의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한답니다.
루시엔느 브와 이에 Lucienne Boyer (1903 - 1983 프랑스 출생 )
1930년 '루시엔느 브와 이에'는 이 노래로
1933년에 '프랑스 아카데미 디스크'상을 수상한다.
이 노래는 세계적으로 유명해져서 '줄리엣 그레꼬' ,
칸초네 스타 가수 '질리올라 칭케티'등 수많은 스타급
가수들이 앞다퉈 리메이크할 정도였으며 14개 국어로
번역되어서 레코딩되었다.
'장 르느와르'가 1923년에 작사, 작곡을 하였으며
영화 "헨리 밀러"의 '북회귀선'의 OST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샹송의 고전이라 할 수 있다.
때로는 마음에 없는 말을 듣고 싶다
때로는 속삭이듯 달콤한 말을 듣고 싶다
때로는 마음을 흔드는 말도 듣고 싶다
때로는 그런 말들로 마음을 위로 삼고
속도 없는 듯이 그러고 싶을 때가 있다
정리되지 않은 말이 정교하고 이치에
들어맞는 말보다 더 다정하게 들릴 때가 있다
그 말이 거짓이 더래도, 거짓인 줄 알면서도
그렇게 마음이 가난해질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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