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th sides now (이제 모두 양쪽에서) - Emilia jones (에밀리아 존스)

by 알포아 2026. 3. 23.

 

Emilia jones (에밀리아 존스)* both sides no (이제 모두 양쪽에서)

 

Bows and flows of angel hair
And ice cream castles in the air
And feather canyons everywhere
I've looked at clouds that way
굽이쳐 흘러내리는 천사의 머리카락
공중에 떠 있는 아이스크림
여기저기 자리 잡은 깃털 모양의 협곡들
난 구름을 그런 식으로 보아왔죠

But now they only block the sun
They rain and snow on everyone
So many things I would have done
But clouds got in my way
하지만 이제 구름은 태양을 가리는
존재일 뿐이에요
모든 사람에게 짓궂게 비와 눈을 뿌리는...
할 수 있었던 일들이 참 많았는데
구름이 날 방해했죠

 

I look at clouds from both sides now
From up and down, and still somehow
It's clouds' illusions I recall
I really don't know clouds at al
난 이제 구름의 양면을 다 보아요
또 아래 위로도요, 하지만 아직도 어쩐지
기억나는 것은 구름이 주는 착각이죠
정말 구름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Moons and Junes and Ferris wheels
The dizzy dancing way you feel
When every fairy tale comes real
I've looked at love that way
달님과 싱그러운 유월 그리고 유원지의
회전 관람차
춤추듯 어지러운 기분이죠
모든 동화 속 이야기가
현실로 나타나는 것처럼
나는 사랑을 그렇게 아름다운 것으로
보아왔죠

 

 

But now it's just another show
You leave them laughing when you go
And if you care, don't let them know
Don't give yourself away
하지만 이젠 사랑은 단지
또 하나의 연극에 지나지 않아
떠날 땐 사람들이 웃을 수 있게 하세요
그들을 배려한다면 그들이 모르도록 해요
본심을 드러내지 마세요

 

I look at love from both sides now
From win and lose and still somehow
It's love's illusions I recall
I really don't know love at all
이젠 사랑을 두 가지 관점에서
보게 되었어요
얻을 수도 있고 잃을 수도 있는..
하지만 여전히
생각나는 것은 사랑이 주는 오해입니다
난 정말 사랑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Tears and fears and feeling proud
To say I love you cried out loud
Dreams and schemes and circus crowds
I've looked at life that way
눈물과 두려움, 또
'사랑해'라고 바로 큰 소리로 외칠 수
있는 자신감
미래에 대한 꿈과 계획, 서커스의 구경꾼들
나는 인생을 그런 식으로 보아왔죠

But now old friends are acting strange
They shake their heads,
they say I've changed
Well, something's lost,
but something's gained
In living every day
하지만 이제 오랜 친구들이 낯설게
행동하네요
설레설레 머리를 저으며 나더러
변했다는 거예요
하지만 잃는 것도 있고
얻는 것도 있는 거죠
하루하루의 삶은 말이죠

I look at life from both sides now
From win and lose, and still somehow
It's life's illusions I recall
I really don't know life at all
나는 이제 인생의 양면을 봅니다
얻기도 하고 잃기도 하는, 하지만 여전히
생각하게 되는 것은 삶의 기만적인 모습이죠
난 정말 인생이 뭔지 전혀 모르겠어요

 

 

 

에밀리아 존스 emilia jones. 
2002년생 영국 출신의 배우.


아프면서도 슬프고 슬프면서도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흐를 수밖에 없는데

2021.08.31일 개봉한 미국 영화 '코다' (CODA,)는 여배우 출신 감독

'션 헤이 더'(Sian Heder)가 만든 영화로 94회 아카데미 최고 상인 작품상과

각색상 그리고 남우 조연상까지 받으며 세계인들의 사랑과 찬사를 받았다.

이 영화의 남자 주인공'트로이 코어'는 실제로 청각장애인 이였다 하니

 

여성 감독인 '션 헤이 더' 그녀의 배짱이 놀랍다.

'코다' (CODA,)는 청각장애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지칭하는 말로

청각인 장애 가족과 일반인들 사이의 소통 역할을 담당하면서 아이의 성장과정은

상당히 힘들고 고통스러운 성장기를 거쳐야 되지 않을까 짐작해 본다.


​이 영화에서도 '루비'(에밀리아 존스)는 뜻밖에 숨겨진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게 되고 버클리 음대를 갈 수 있는 오디션을 보려고 준비를 하는데

만약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집을 떠나게 되면 '코다'로서 해야 할 의무를

저버리게 되고 가족들은 소통의 어려움을 당할 게 뻔한 상태인지라 '루비'는

많은 혼란과 마음의 아픔을 혼자서 감내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주디 콜린스'( judy collins)

'에밀리아 존스'가 오디션 때 부르는 노래 '이제 양쪽 모두'( both sides now)가

이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감동적인 장면인데 이 곡은 1967년'주디 콜린스'( judy collins)가

불러서 그래미상까지 받은 명곡으로 이곡을 만든 이는 캐나다 출신의 여성 포크 싱어송라이터

'조니 미첼'이 만들어서 '주디 콜린스'가 세계적으로 히트 시킨 유명한 곡으로 '프랭크 시나트라'등

세계적으로 이름도 드높은 가수들이 앞다퉈 이곡을 리메이크해서 그 나름대로의 맛을 살렸지만

'에밀리아 존스'는 기존의 프로 가수들과 달리 수화를 하면서 부르는 그녀에겐 싱그러운 풀 내음과

새하얀 뭉게구름, 그 사이로 비치는 밝고 투명하고 깨끗한 한줄기 햇살의 느낌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