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팝1 Goodbye 안녕/ Mary Hopkin 메리 홉킨 "당신이 가져온 꽃은 나의 새로운 사랑을 위해 남겨 두세요 그 사람에게 내 마음도 꽃도 모두 줄 거랍니다 그러니 잘 가세요". 거의 쫓아 내는듯한 이런 말을 들으면 상처받지 않을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사람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그래도 한 때 연인이었던 사람이 할 소리는 아니라고 생각 되겠지만 우리나라의 정서와 원체 개인의 의견을 잘 반영해 주는 서구의 정서는 엄연히 다르긴 하지만 이 곡이 지금 나온 곡이 아니라 1969년에 만들어진 노래이니 지금은 더 개인주의가 강해져 있을 것이다. 정서가 아무리 달라도 새로운 사랑이 생겨 버린 마음을 어떻게 하겠는가. 사랑을 정서적만 탓 할 수가 없으니. Goodbye * Mary Hopkin (안녕 - 메리 홉킨) 1969 Please don't wake me un.. 2022.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