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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delier 상들리에 / Sia 시아

by 알포아 2023. 8. 8.

 

 

2014년 7월에 발매한 앨범 재킷으로 '시아' (sia)가 의도한

'블론디 밥 브랜드'스타일을 지향하며 2010년 은퇴를 선언했다가

2014년 3월에 싱글'Chandelier'를 발표하면서 '시아'는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노래하기로 마음 먹은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어릴 적에 부모님의 이혼으로 힘들게 자라 온 기억들이 그녀의

삶들을 지배하며 극도의 우울증을 겪으면서 타고난 아티스트의

예민함이 일반인들보다 더 극한의 반응을 보이는 예술적 감수성이

더해져 그녀가 세계적인 가수로 성공했음에도 결코 벗어날 수 없었던

어린 시절의 우울이 그녀를 생애 전반에 걸쳐 지배당할 수밖에 없었겠지만

음악적 감성으로 극복하며 마치 야생마처럼 울부짖던 소리치며 가장 힘겨운

창법으로 거의 생목에 가까운 목소리로 소리치며 갈라지는 처절한 그녀의

노래를 들으면 '시아'라는 아티스트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가장 확실한

이유를 팬들에게 제시해 주고 있다.

 

 

Sia * Chandelier

 

Party girls don't get hurt
파티걸은 상처받지 않아
Can't feel anything, when will I learn
아무것도 느끼지 못해, 언제쯤 익숙해질까
I push it down, push it down
그저 눌러 담을 뿐

I'm the one "for a good time call"
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부를만한 여자야 [3]
Phone's blowin' up, ringin' my doorbell
전화벨이 울리곤 곧 초인종이 울리지
I feel the love, feel the love
사랑이 밀려와, 사랑이

1, 2, 3, 1, 2, 3 drink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마시고
1, 2, 3, 1, 2, 3 drink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마시고
1, 2, 3, 1, 2, 3 drink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마셔

Throw 'em back, till I lose count
계속 마셔, 셀 수도 없을 만큼

I'm gonna swing from the chandelier, from the chandelier
난 난잡하게 살 거야, 난잡하게[4]
I'm gonna live like tomorrow doesn't exist
내일이 없는 듯이 살거야
Like it doesn't exist
더는 없는 듯이
I'm gonna fly like a bird through the night
밤새도록 하늘을 나는 새처럼 날 거야
feel my tears as they dry
내 눈물이 마르는 걸 느껴가며
I'm gonna swing from the chandelier, from the chandelier
난 난잡하게 살 거야, 난잡하게

But I'm holding on for dear life
겨우 버텨가며 살아가고 있어
won't look down, won't open my eyes
밑을 보지도, 눈을 뜨지도 않을 거야
Keep my glass full until morning light
아침이 밝을 때까지 잔을 가득 채워
'cause I'm just holding on for tonight
오늘 밤을 버텨내야 하니까
Help me, I'm holding on for dear life
도와줘, 겨우 이 목숨을 붙잡을 뿐이야
won't look down, won't open my eyes
아래를 보지도, 눈을 뜨지도 않을 거야
Keep my glass full until morning light
아침이 밝을 때까지 잔을 가득 채워
'cause I'm just holding on for tonight
오늘 밤을 버티어야 하니까
On for tonight
오늘 밤을

 

 

Sun is up, I'm a mess
해가 뜨고, 엉망진창이야
Gotta get out now, gotta run from this
박차고 일어서, 이곳에서 도망쳐야 해
Here comes the shame, here comes the shame
수치심이 밀려와, 수치심이

1, 2, 3, 1, 2, 3 drink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마시고
1, 2, 3, 1, 2, 3 drink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마시고
1, 2, 3, 1, 2, 3 drink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마셔

Throw 'em back, till I lose count
계속 마셔, 셀 수도 없을 만큼

I'm gonna swing from the chandelier, from the chandelier
난 난잡하게 살 거야, 난잡하게
I'm gonna live like tomorrow doesn't exist
내일이 없는 듯이 살거야
Like it doesn't exist
더는 없는 듯이
I'm gonna fly like a bird through the night
밤새도록 하늘을 나는 새처럼 날 거야
feel my tears as they dry
내 눈물이 마르는 걸 느껴가며
I'm gonna swing from the chandelier, from the chandelier
난 난잡하게 살 거야, 난잡하게

But I'm holding on for dear life
겨우 버티어가며 살아가고 있어
won't look down, won't open my eyes
밑을 보지도, 눈을 뜨지도 않을 거야
Keep my glass full until morning light
아침이 밝을 때까지 잔을 가득 채워
'cause I'm just holding on for tonight
오늘 밤을 버텨내야만 하니까
Help me, I'm holding on for dear life
도와줘, 겨우 이 목숨을 붙잡을 뿐이야
won't look down, won't open my eyes
밑은 보지도, 눈을 뜨지도 않을 거야
Keep my glass full until morning light
아침이 밝을 때까지 잔을 가득 채워줘
'cause I'm just holding on for tonight
오늘 밤을 버텨내야만 하니까
On for tonight
오늘 밤에는

On for tonight

오늘 밤에는
'Cause I'm just holding on for tonight

오늘 밤을 난 버텨내야만 하니까
Oh, I'm just holding on for tonight

오, 나는 버텨내야 해 오늘 밤을
On for tonight

오늘 밤에는
On for tonight

오늘 밤에는
'Cause I'm just holding on for tonight

오늘 밤을 난 버텨내야만 하니까
'Cause I'm just holding on for tonight

오늘 밤을 난 버텨내야만 하니까
Oh, I'm just holding on for tonight

오, 나는 버텨내야해 오늘 밤을
On for tonight

오늘 밤에는
On for tonight

오늘 밤에는

 

 

1975년 호주 애들레이드
데뷔 1997년 1집 앨범 'Only See'
2001.~ 그룹 'Zero 7' 객원멤버

1997년 데뷔 앨범 "Only See"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시아는 처음에는 피처링으로 여러 유명가수들의 음반에

참여하였고 이후에 자신의 이름으로 총 5개의 앨범을 발매하며, 소울과 재즈,

그리고 트립합, 얼터너티브 등 다양한 장르에서 타고난 음악성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펼치면서 전 세계적인 인기와 관심을 받게 된다.

 

중독성 강한 독특한 음악을 통해 환상적이기 도여 몽환적이기도 한 그녀의 음악은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깊은 공감과 강력한 매력에 빠지게 만드는데

 

 

지독한 우울증과 약물 복용으로 2010년 5집 "We Are Born" 발매 후에 은퇴를 해버린다.

그러다가 시아(Sia)'는 2014년 싱글 "샹들리에"( Chandelier)로 다시금 팝의 세계로 돌아오는데

빌보드 한 100 8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팬들을 다시금 그녀에게 빠져 들게 만들었으며

국내 팬들에게도 '샹들리에'는 그녀를 대표하는 최고의 곡으로 기억되게 만들 만큼 인기곡으로

꼽히며 전 세계적으로도 그녀의 명성을 이어주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이다.

 

 

시아(Sia)'는 2010년 은퇴 선언 이후에도 음악활동을 계속 이어갔는데

가수로서만 활동을 중단했을 뿐 빌보드 핫 100 10위에 오른

'플로 라이다' , '다비드 게타'의 곡을 공동 작곡과 피처링으로 관여하는 것을 비롯

'비욘세' , '브리트니 스피어스' , '셀린 디온' , '에미넴'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곡들을 자작곡, 그리고 공동 작곡을 해주며

빌보드 상위권에 오른 곡이 여러 곡들이 있을 만큼

그녀의 싱어송라이터의 역할을 꾸준히 해 왔던

뛰어난 아티스트의 재능을 보여 주었던 '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