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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송&칸초네

I giorni dellarcobaleno(무지개 같은 나날들) / Nicola di bari (니꼴라 디 바리)

by 알포아 2023. 2. 15.

 

인생은 잠시 소풍을 다녀온 듯 짧고 꿈같다고 

천진난만한 감수성을 가진 천상병시인은 표현했다.

 

" Distesa sull'erba "꿈꾸는 사람처럼

 

Come una che sogna 풀 밭에 누워

 

Giacesti bambina 소녀로 누웠다가

 

Ti alzasti gia donna 숙녀가되어 일어납니다 "

 

잠시 한 순간 짧은 낮잠을 잔듯한데

어느새 소녀에서 숙려가 되어 버린 내 사랑,

무지개처럼 화사하게 떴다가 어느 순간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나의 소녀여

그렇게 내 사랑은 가버렸네요

 

 

 

 

I giorni dellarcobaleno * Nicola di bar

 

 

Erano i giorni 무지개 같은

 

Dell'arcobaleno 날들이었어요

 

Finito I'inverno 겨울이 끝나고

 

Tornava il sereno 화창한 날이 돌아왔어요

 

E tu con negli occhi 당신은 검은 눈을 반짝이고

 

La luna e le stelle 달과 별은 빛나고 있어요

 

Sentivi una mano 손으로 당신의 피부를

 

Sfiorar la tua pelle 어루만져 봅니다

 

 

E mentre impazzivi 향기로운 꽃 향기에

 

Al profumo dei fiori 빠져있는 동안

 

La notte si accese 밤은 수많은 색깔의

 

Di mille colori 빛을 발합니다.

 

Distesa sull'erba 꿈꾸는 사람처럼

 

Come una che sogna 풀 밭에 누워

 

Giacesti bambina 소녀로 누웠다가

 

Ti alzasti gia donna 숙녀가 되어 일어납니다

 

 

Tu adesso ti vedi 이미 다 커버린

 

Grande di piu 자신을 봅니다

 

Sei diventata piu 더 강하고 확신에 찬

 

Forte e sicura 당신의 모습입니다

 

E iniziata I'avventura 그리고 모험을 시작했습니다

 

 

 

 

Ormai 벌써

 

Sono bambine 소녀들은

 

Le amiche di prima 어린 시절로 돌아가

 

Che si ritrovano 친구들과

 

In gruppo a giocare 어울려 놀며

 

E sognano ancora 다시 달빛을 받으며

 

Su un raggio di luna 꿈을 꿉니다

 

Vivi la vita 당신은 소중한 여인과의

 

Di donna importante 삶을 살아갑니다.

 

Perche a sedici anni 이미 당신은 16세이고

 

Hai gia avuto I'amante 애인이 있기 때문이죠

 

Ma un giorno saprai 그러나 어느 날 당신은

 

Che ogni donna e' matura 애인이 때가 되면

 

All'epoca giusta 판단력을 갖게 되고

 

Con giusta misura 성숙해지리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E in questa tua corsa 이러한 과정으로

 

Incontro all'amore 사랑을 만나게 됩니다

 

Ti lasci alle spalle 더 좋은 날을

 

Il tempo migliore 어깨 위에 두게 되지요

 

 

 

Erano i giorni 무지개 같은

 

Dell'arcobaleno 날들이었어요

 

Finito I'inverno 겨울이 끝나고

 

Tornava il sereno 화창한 날이 돌아왔어요

 

 

 

 

 

Nicola di bari 니꼴라 디 바리,

 

1940년 이탈리아 자포네따(zapponeta) 출생.

 

7번의 산레모 가요제 출전과 1971년 

 

이탈리아 출신의 미녀가수 'Nada'와

 

 듀엣으로 참가 "II cuore e uno ZIngaro"

 

 (내 마음은 집시)로, 대상을 받았다.

 

 

산레모 가요제 2번 연속 대상을 거머쥐었던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이며

 

1970년대 박인희의 노래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좋았던

 

방랑자 'Vegabondo'의 원곡자 이기도 하다.

 

1972년에는 솔로로 참가 어쿼스틱 선율이 아름다운 

 

 

 

1972년 참여한 산레모 가요제에서

 "i giorni dellarcobaleno(무지개 같은 나날들)"로 

대상을 받으며 두 번 연속우승의 영광을 맛보게 해 준

노래로 전 세계적으로도 상당히 히트한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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