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ttendrai - Rina Ketty
기다리겠어요 - 리나 케티
J'attendrai le jour et la nuit
J'attendrai toujours ton retour
J'attendrai car l'oiseau qui s'enfuit
vient chercher l'oubli dans son nid
Le temps passait court en battant tristement
dans mon coeur si lourd
Et pourtant j'attendrai ton retour
J'attendrai le jour et la nuit
J'attendrai toujours ton retour
J'attendrai car l'oiseau qui s'enfuit
vient chercher l'oubli dans son nid
Le temps passait court en battant tristement
dans mon coeur si lourd
Et pourtant j'attendrai ton retour
Le vent m'apporte de bruits lointains
Guettant ma porte j'écoute en vain
Hélas, plus rien plus rien ne vient
J'attendrai le jour et la nuit
J'attendrai toujours ton retour
J'attendrai car l'oiseau qui s'enfuit
vient chercher l'oubli dans son nid
Le temps passait court en battant tristement
dans mon coeur si lourd
Et pourtant j'attendrai ton retour
Et pourtant j'attendrai ton retour
Le temps passait court en battant tristement
dans mon coeur si lourd
Et pourtant j'attendrai ton retour...
꽃은 퇴색하고 불도 꺼졌네. 마당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스며들고
시계는 어쩐지 나른하게 시간을 새기네.
나는 문득 당신의 발소리를 들은 듯한 느낌이 드네.
하지만 그것은 바람이 가져오는 아득한 소리.
문을 열심히 바라보며 덧없이 나는 귀를 기울이네,
아아, 이제 아무도 찾아오는 사람은 없다. 기다립시다.
낮이나 밤이나 언제까지고 당신이 돌아오기를 기다립시다.
기다립시다. 날아간 새도 잊어버린 과거를 찾아 그 둥지로 돌아오지요
무겁게 가라앉아 가는 내 가슴에 슬픈 고동을 치면서
시간은 달음박질로 지나 버립니다.
그래도 나는 당신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겠어요.
어서 돌아와 주세요. 매일매일이 너무 쓸쓸하고,
당신이 계시지 않는 밤은 끝도 없어요.
사람은 헤어지면 모든 것을 잊지요.
그러나 돌아온다는 것은 기쁜 일이에요.
만약 내 슬픔이 당신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면,
언젠가 어느 날 밤 상냥한 마음으로 돌아와 주세요.
그러면 당신의 품 안에서 모든 것이 새로 태어나겠지요.
Rina Ketty (1911-1996년) 프랑스.
1937년에 히트한 노래로 2차 세계대전이 한층 격렬해질 무렵
이 노래는 군인들이나 일반인들에게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게 된다. 전쟁으로 인해 이별하고 떠나는 사람들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며 애태우는 마음들의
애타는 소원을 전하는 연인의 마음을 모아
전쟁터로 떠나야 하는 사랑하는 그들에게
보내는 눈물을 흘리며 들을 수 밖에 없는 곡조로
전쟁터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는 병사들에게
간절하고 그리운 마음으로 보내는 사랑의 노래다.
지금은 비록 헤어져야 하지만 반드시 돌아 올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않고 언제까지나
기다릴 수 있다는 아픈 곡은 모든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야 만다.
스마트폰 듣기
'샹송&칸초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샹젤리제 거리 Les Champs Elysées / JoLes Dassin 조 다상 (3) | 2023.01.02 |
---|---|
Aspri Mera Ke Ya Mas ( 우리에게도 좋은 날이 오겠지) / Agnes Baltsa 아그네스 발차 (0) | 2022.12.29 |
Sans Toi Ma Mie 샹 뚜 아마 미(내 사랑 그대 없이는) / Salvatore Adamo 살바토르 아다모 (2) | 2022.12.15 |
티노 로시 Tino Rossi / Tristesse (L'ombre s'enfuit,) 쇼팽 연습곡 3번 마장조 작품번호 10-3 '이별의 곡' (0) | 2022.12.15 |
Le premier pas. (첫발자욱) / Claude Michel Schonberg 끌로드 미셀 쇤베르그 (2) | 2022.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