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penters 카펜터즈 / Yesterday once more 어제 또 한 번요

 

Carpenters  * Yesterday once more

  카펜터스 - 어제 또 한 번요



When I was young I'd listen to the radio

Waiting for my favorite song when they played

I'd sing along It made me smile

어렸을 적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라디오를 듣곤 했었어

그 노래가 나오면 난 따라 불렀고

미소를 지었었지


Those were such happy times and not so long ago

How I wondered where they'd gone

But they're back again just like a long lost friend

All the songs I loved so well

그땐 참 행복한 시절이었고 그렇게 오래전 일도 아닌데

그 행복한 시절이 어디로 사라져 버렸는지 궁금해

하지만 마치 오랫동안 연락없이 지냈던 친구처럼

그 기억들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아

난 그 노래들을 너무도 좋아했어



la Every Sha-la-la-la

Every Wo-o-wo-o

Still shines Every shing-a-ling-a-ling

That they're starting to sing's so fine

그 노래중 샬랄라~~ 우우우~~ 하는 부분은

아직도 아름다워 노래 시작할 때 싱얼링~~ 이라고

부르는 부분도 좋아

 

When they get to the part where he's breaking her heart

It can really make me cry just like before

It's yesterday onc　　　e more

노래 가사에서 남자가 여자를 가슴 아프게 하는 부분에 이르면

마치 예전으로 돌아간 듯 난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다시 한번 그때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을 텐데

 

 

Looking back on how it was

In years gone by and the good times that I had

Makes today seem rather sad so much has changed

It was songs of love that I would sing to then

And I'd memories each word Those old melodies

Still sound so good to me as they melt the years away

세월이 지나 과거엔 어땠는지 뒤돌아 보니

오늘날은 내가 누렸던 그 행복한 시절들에 비해 조금 처량해

너무 많은 것들이 변해버렸어 그 때 따라 부르던 노래들은

사랑 노래였는데 난 가사를 전부 기억하고 있지

세월을 녹아 내리듯 흘러가는 그 오래된 멜로디를

아직도 난 좋아하는걸.

 

 

All my best memories come back clearly to me

Some can even make me cry just like before

It's yesterday once more

내 모든 기억들이 다시 뚜렷이 돌아와 예전처럼

나를 울릴 것 같게 하고 있어 그 옛 시절로 다시 한번

돌아갈 수만 있다면...

Carpenters.1969년 카렌 카펜터(1950년~1983),

리처드 카펜터(1945) 1집 앨범"Ticket to Ride" 발표.


동생 카렌 카펜터가 보컬과 드럼, 오빠인 리처드 카펜터가 피아노를

담당한 남매가 주축이 된 '카펜터즈'는 1969년 데뷔 때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가 1970년 발표한 2집 앨범 "Close To You"에 실려있는

타이틀곡 "Close To You"가 밀리언 셀러를 기록,그 해 그래미상을

수상하면서 카펜터즈의 전성시대는 시작 되었다.

1972년 발표한 "Top of The World" (빌보드 1위) "Yesterday Once More"(빌보드 2위)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쏟아내면서 그들은 명실공히 세계적인 스타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이들의 인기는 최고였으며

국내에서는 가수 이성애가 "Yesterday Once More"를 번안해 부르면서

더 많이 알려지게 되었는데 이성애는 '카렌' 못지않은 

노래실력을 보여주며 상당한 인기를 누리게 된다.

카펜터스는 '카렌'과 '리차드' 두 남매만 활동하는 듀엣으로 알고 있지만

 

백밴드를 포함해서 5인조로 함께 활동하는 그룹이다.

그러다가 이 그룹의 70%의 영향력을 가진 보컬'카렌 카펜터'가

 

그 당시로서는 그리 알려지지 않은 심한 거식증으로

 

오랜 기간 힘들었으며 하루에 물8잔만 먹곤 한 날도 있었다는데

 

1983년 끝내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으니 안타까운 일이었다.

 

리처드를 비롯 5인조 백밴드가 계속 활동을 이어갔지만

 

'카렌'의 보컬이 없는 이 그룹은 끝내 예전의 인기를 회복

 

할 수가 없어 자연스럽게 활동이 뜸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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