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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팝

Till I Can Make It On My Own 혼자서도 해낼 수 있을 때까지만요 / Tammy Wynette 테미 와이넷

by 알포아 2022. 11. 3.

 

 

변해 버린 사랑은 식어버린 커피만큼이나

씁쓸하고 착찹한 것이지만 그것조차도

붙잡고 싶은 것이 사랑에 버림받은

가엾은 여자의 아픈 마음인가 보다.

 

 

 

Till I Can Make It On My Own - Tammy Wynette

 

 

 

I'll need time;
To get you off my mind,
And i may sometimes bother you,
Try to be in touch with you,
Even ask too much with you,
From time to time,.
Now and then,
Lord, you Know i'll need a friend,
'till i ged used to losing you,
'til i can make it on my own. 

나 가슴에서 당신을 지우려면
나에게도 시간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가끔은 연락해보고 싶어
당신을 괴롭힐지도 몰라요
어쩌다가
가끔은 
당신에게 시시콜콜 물을지도 몰라요
당신을 잊을 수 있을 때 까지는
내 스스로 설 수 있을 때 까지는
내게도 친구가 한 명쯤 있어야 하잖아요 

I'll get by,
But no matter How i try,
There'll be times you know i'll call,
Chances are my tears Will fall,
And i'll have no pride at all,
From time to time.

어떻게든 이겨내 볼래요
아무리 내가 노력하더라도
가끔은
당신을 찾을 때가 있을 거예요
자존심도 없이
아마 눈물만 흘리겠지만요

But They say,
Oh there'll be a brighter day,
But 'til then i'll lean on you,
That's all mean to do,
'Til i can make it on my own.

다 잊는 날이 올 거라고
남들은 그러지만
그때까진 당신에게 매달리겠죠
다 부질없는 짓이지만 
내 스스로 설 수 있을 때까지는요 

Surely someday i'll look up,
And see the morning sun,
Without another lonely nitgh behind me,
Then i'll know i'm over you,
And all my crying's done,
no more hurting memories can find me.

언젠간 꼭 고개를 쳐들고
허전한 밤을 보내지 않고
떠오르는 태양을 볼 날이 있겠죠
그땐 당신을 잊을 게요
그리고 울음도 그치고
더 이상 아픈 추억도 오지 않겠지요

But 'til then,
Lord, you know i'm gonna need a friend,
'Till i get used to losing you,
Let me keep on using you,
'Till i can make on my own.

하지만 그때까진
내게도 친구 한명쯤 있어야 하잖아요
당신을 잊을 수 있을 그때까지만
당신을 이용하게 해주세요
나 스스로 바로설 때까지만요

Tammy Wynette(테미 와이넷) 1942~1998년 미국 출신.

1967년 1집 앨범 'My Elusive Dreams'

1967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여성 컨트리 보컬 공연상

1969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여성 컨트리 보컬 공연상

 

'테미 와이넷'은 여성 컨트리 싱어로서 빌보드 차트 1위 곡이

20개나 되는 컨트리 뮤직계의 우먼파워 라 할 수 있다.

 

 

 

'Till I Can Make It On My Own'(혼자서도 해낼 수 있을 때까지)는

 미국 컨트리 가수 Tammy Wynette(테미 와이넷)이

공동 작곡 한 곡으로 1976년 1월에 첫 싱글 및

타이틀 트랙으로 발매되었으며,

이곡으로 Tammy Wynette은 15번째 칸트리 차트

1위에 올랐으며 1주간 1위 자리를 지켰고

컨트리 차트에서는  11주 동안이나 차트에 진입해 있었다.

 

 

짝 사랑인지 아니면 사랑하다가

싫어져 이별을 하게 되었는지

노래가 말하는 이별의 의미는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어쨌든

여자는 헤어지기 싫은데 남자가

일방적으로 이별을 선언했지만

여자는 아직 이별을 할 준비가 되지

않았으니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애원하는 가엾은 여인의 하소연을

'타미 와이넷'이 애절하고도 처연하게

불러 주고 있다. 참 좋은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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