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 알렉스
멀리서 멀리서 멀리서 그대가 오네요
이 떨리는 마음을 어떻게 말해야 하나요
그댄 처음부터 나의 마음을 빼앗고
나을 수 없는 병을 내게 주었죠
화분이 될래요 나는 늘 기도하죠
*난 그대 작은 창가에 화분이 될게요
아무 말 못 해도 바랄 수 없어도
가끔 그대의 미소와 손길을 받으며
잠든 그대 얼굴 한없이 볼 수 있겠죠
멀리도 멀리도 멀리도 그대가 가네요
떨어지는 눈물을 어떻게 달래야 하나요
그댄 처음부터 나의 마음을 가졌고
나을 수 없는 병을 앓게 한 거죠
화분이 되고픈 나는 늘 기도하죠
난 그대 작은 창가에 화분이 될게요
아무 말 못해도 바랄 수 없어도
가끔 그대의 미소와 손길을 받으며
잠든 그대 얼굴 한없이 볼 수 있겠죠
난 그대 작은 창가에 화분이 될게요
아무 말 못해도 바랄 수 없어도
가끔 그대의 미소와 손길을 받으며
잠든 그대 얼굴 한없이 볼 수 있겠죠
난 그대 작은 창가에 화분이 될게요
아무 말 못해도 바랄 수 없어도
가끔 그대의 미소와 손길을 받으며
잠든 그대 얼굴 한없이 볼 수 있겠죠
알렉스. 1979년생.
데뷔: 2004년 혼성 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2008년 솔로음반《My Vintage Romance》발매.
2007년 '러브 홀릭'이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OST로 불러 사랑을 받았으며
'우리 결혼했어요' 알렉스 & 신애 출연 때 사용된 곡 '화분'은 '러브 홀릭'이 부른
'화분'도 괜찮았지만 부드러운 감성의 알렉스의 노래 역시 많은 여성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배우로서도 인기가 제법 괜찮았던 알렉스는
남성팬들에게는 질투를, 여성팬들에게는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야 하나.
여러 라디오에서 DJ를 하며 감성적인 음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알렉스는 '로맨스 가이'라는
별칭답게 지금도 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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