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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zanne Vega 수잔 베가 / Luka 루카

by 알포아 2022. 12. 17.

 

아동학대를 선진국들에서는 상당히 엄하게 처벌을 한다.

 

'수잔 베가'는 아동 학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캠페인을

 

음악 활동을 통해서 뿐 아니라 실질적인 거리 시위나

 

아동 학대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동학대는 타인보다는 부모에 의해서 일어나는 예가 많다고 한다.

 

아이를 사랑으로 양육해야할  그들의 부모가 아동학대의

 

최대의 가해자라는 사실은 충격적일 수밖에 없다.

 

해마다 더 많아지고 잔인해지고 은밀하게 저질러지는

 

아동학대는 학대 당하는 아이들에겐 지옥이다.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고 더욱 강력한 처벌을 가 하는 등

 

지금 보다 더 적극적인 예방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Suzanne Vega * Luka 

     수잔 베가 - 루카



My name is Luka

I live on the second floor

I live upstairs from you

Yes I think you've seen me before



If you hear something late at night

Some kind of trouble. some kind of fight

Just don't ask me what it was

Just don't ask me what it was

Just don't ask me what it was



I think it's because I'm clumsy

I try not to talk too loud

Maybe it's because I'm crazy

I try not to act too proud



They only hit until you cry

After that you don't ask why

You just don't argue anymore

You just don't argue anymore

You just don't argue anymore



Yes I think I'm okay

I walked into the door again

Well, if you ask that's what I'll say

And it's not your business anyway

I guess I'd like to be alone

With nothing broken, nothing thrown



Just don't ask me how I am [X3]



My name is Luka

I live on the second floor

I live upstairs from you

Yes I think you've seen me before



If you hear something late at night

Some kind of trouble, some kind of fight

Just don't ask me what it was

Just don't ask me what it was

Just don't ask me what it was



And they only hit until you cry

After that, you don't ask why

You just don't argue anymore

You just don't argue anymore

You just don't argue anymore



내 이름은 루카

이층에 살아요

당신 집 위층이죠

그래요 전에 날 본 적 있을 거예요

한밤중에 무슨 소리가 들려도

어떤 다툼, 어떤 싸움 소리가 들려도

그게 뭐였는지 내게 묻지 마세요

그게 뭐였는지 내게 묻지 마세요

그게 뭐였는지 내게 묻지 마세요

내가 잘못했기 때문일 거예요

큰 목소리로 떠들지 않으려고 애쓰는데

어쩌면 내가 미친놈이라서 일거예요

너무 잘난 척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그 사람들'은 울어버릴 때까지 때려요

그러고 나면 무슨 이유인지 물을 수 없어요

그냥 더 이상 따지지 않게 되는 거죠

그냥 더 이상 따지지 않게 되는 거죠

그냥 더 이상 말대답하지 않게 되는 거죠

그래요 난 괜찮아요

난 그 집으로 다시 걸어 들어갔죠

음, 내가 하고 싶은 말이 그거냐고 당신은 묻지만

어쨌든 당신과 아무 상관없는 일이잖아요

나는 혼자 있고 싶어요

아무것도 깨지지 않고, 아무것도 날아오지 않는 곳에서

어떠냐고 묻지만 말아줘요

어떠냐고 묻지만 말아줘요

너 괜찮니 하고 묻지만 말아줘요




Suzanne Vega 수잔 베가 1959년 미국 출신.
데뷔 : 1985년 1집 앨범 'Suzanne Vega'


대학 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어 소규모의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는 등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던 '수잔 베가'는

1984년부터 본격적인 가수로 진출하여 1985년 첫 앨범을 발표했는데

미국에서도 좋은 호평을 받았지만 영국에서는 '플래티넘' 앨범이

될 만큼 대단한 성과를 이루며 여성 싱어송라이터이며 

포크 가수로서 가능성을 인정받는다.




'Luka'는 '수잔 베가'는 1987년에 발표한 그녀의 두 번째  앨범

 ‘Solitude Standing’에 담겨 있는 노래로 팝 음악으로는 드물게

아동 학대를 당하는 아이들을 주제로 만든 노래로 그녀에게 세계적인

가수로서의 명성은 물론 스무 살에 시인으로 등단할 만큼
 
예술적이며 휴머니즘을 갖춘 그녀의 내면세계를 

전 세계인들에게 보여준 지성적인 노래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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