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말은 참 달콤하기도 하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어쩌면 설탕물에 빠진 듯
세상 모든 것들이 달달하기만 해서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들이 근사하고 멋있고
아름다운 시 처럼 버릴 게 하나도 없는
최고의 찬사로 이어져 나오며 그 숱한 말들이
어떻게 내 머리에서 나오는지 스스로 놀라울 뿐이다.
건조한 삶을 살지 않으려면 살아가면서 가끔씩은
사랑에 빠져 보는 것도 괜찮다.
사랑의 대상이 반드시 사람일 필요는
없을 것이다.
Feels Like You * Faime
Sometimes this feels like an ending of a movie
가끔은 이게 영화의 엔딩 씬인 것처럼 느껴져
If I'm just dreaming then I'm hoping I can stay asleep
꿈일 뿐이라면 절대 깨고 싶지 않아
Know that no matter what
알아줘, 무슨 일이 있어도
After the closing scene
영화가 막을 내린 후에도
I'll be the only one to love you in my dreams
꿈에서 널 사랑해줄 사람은 나뿐이란 걸
Sometimes it feels I'll never have enough of you
난 영원히 너에게 싫증 나지 않을 것 같아
When you're around me you make every passing moment new
네 옆에 있을 땐 모든 순간이 새로우니까
And when I'm not with you
우리 떨어져 있을 때도
I know you'll still agree
넌 인정하겠지
I'll be the only one to love you in my dreams
꿈에서 널 사랑해줄 사람은 나뿐이란 걸
Oh my I swear I can't stop looking into those eyes
이런, 네 눈에서 시선을 뗄 수가 없어
I'm lost
갈피를 못 잡겠어
maybe I'm hypnotized
최면에 걸린 것처럼
'Cause the way you look with these pink skies
해가 저물어가는 이 분홍색 하늘 아래
as the sun drifts away tonight
네 모습이 너무 아름답거든
just hold tight
나를 꼭 안아
'Cause when you're in my arms it feels right
네가 있을 곳은 내 품이니까
You know there ain't no place I'd rather be
난 여기 말곤 어디라도 싫어
Just dance with me all night
나와 밤새 춤춰줘
'Cause baby nothing else feels like you you
이런 느낌을 주는 건 너뿐이니까
nothing fells like you you
이런 느낌을 주는 건 너뿐이니까
No there ain't no place I'd rather be
난 여기 말곤 어디라도 싫어
Just dance with me all night
나와 밤새 춤춰줘
'Cause baby nothing else feels like you
이런 느낌을 주는 건 너뿐이니까
I got that feeling like we're young and it's a summer fling
이 사랑이 젊은 날 한 여름밤의 꿈으로 끝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But I've been hurt enough to know I love you differently
하지만 내 과거의 상처들에 비하면 이 사랑은 뭔가 달라
I think I finally found someone who won't disagree
드디어 내게 꼭 맞는 사람을 찾은 것 같아
I'll be the only one you'll keep loving in your dreams
네가 꿈에서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줄게
Oh my I swear I can't stop looking into those eyes
이런, 네 눈에서 시선을 뗄 수가 없어
I'm lost
갈피를 못 잡겠어
maybe I'm hypnotized
최면에 걸린 것처럼
'Cause the way you look with these pink skies
해가 저물어가는 이 분홍색 하늘 아래
as the sun drifts away tonight
네 모습이 너무 아름답거든
just hold tight
나를 꼭 안아
'Cause when you're in my arms it feels right
네가 있을 곳은 내 품이니까
You know there ain't no place I'd rather be
난 여기 말곤 어디라도 싫어
Just dance with me all night
나와 밤새 춤춰줘
'Cause baby nothing else feels like you you
이런 느낌을 주는 건 너뿐이니까
nothing fells like you you
이런 느낌을 주는 건 너뿐이니까
No there ain't no place I'd rather be
난 여기 말곤 어디라도 싫어
Just dance with me all night
나와 밤새 춤춰줘
'Cause baby nothing else feels like you
이런 느낌을 주는 건 너뿐이니까
미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Faime(페이미).
인도계로 가성으로 소화하기 힘든 팝, R&B,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음악을 자연스러운 창법으로 감미로운 느낌으로
불러서 달콤한 휴식의 음악을 전해주고 있으며 음악적으로
많은 기대와 설렘을 주기에 충분한 기대주다.
2018년에 첫 싱글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하며 그의 이름은 서서히 알려졌는데 아직은
우리나라 팬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감이 있기도 하다.
2020년 12월 크리스마스에 발매된
Faime의 EP앨범 'Journeys'에 실려있는
곡으로 첫눈에 반한 연인과 함께 들으면
너무나 멋진 곡 'Feels Like You'.
사랑에 빠진 이의 마음은 하늘에 떠있고
바다위에도 떠 있으며 구름 위에 올라 앉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닌 천상의 존재가 돼 버린
초 현실적인 감성에 온통 마음이,생각이
묶여 버려서 현실적인 감각을 상실해 버린다.
쉽게 말하면 제 정신이 아니게 된다.
하긴, 사랑은 반쯤은 미쳐야만 할 수 있다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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