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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ending 해피 엔딩 / Mika 미카

by 알포아 2022. 12. 21.

 

나의 행복이 누군가의 선택에 의해서 결정된다면

그것이 과연 진정한 행복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진정한 행복이란 내가 스스로 결정하고 나의 선택으로

나 자신의 판단과 의지, 그리고 용기가 있어서

옳은 선택을 통해 얻어야 한다. 떠난 사람 탓하지 않고

원망도 말고 나를 사랑하며 나를 믿고 나를 존중

한다면 나의 행복은 해피 엔딩이 될 것이다.

 

 

 

 

Mika(미카) * Happy ending (해피 엔딩)

 

 

This is the way you left me, I'm not pretending

 

No hope, no love, no glory, no happy ending

 

This is the way that we love, like it's forever

 

Then live the rest of our life, but not together

 

 

이렇게 네가 날 떠났니, 난 너하곤 달라

 

희망, 사랑, 영광, 해피엔딩도 없어 없고말고

 

이렇게 날 버리고 떠났지, 다시는 안 볼 것처럼

 

그래도 살아는 가겠지만 같이 하진 않아

 

 

Wake up in the mornin', stumble on my life

 

Can't get no love without sacrifice

 

If anything should happen, I'd guess I wish you well

 

Mmh, a little bit of Heaven, but a little bit of Hell

 

 

내 삶을 돌아보며 아침에 일어났지

 

희생 없이 사랑을 얻을 수는 없지만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잘 되길 바랄게

 

아, 조금은 천국, 그리고 조금은 지옥이 동반되기를

 

이건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 중 제일 힘든 얘기지

 

희망, 사랑, 영광, 헤피엔딩은 영원히 흩어져 버렸어

 

​​ 

I feel as if I'm wasted

 

And I'm wastin' every day

 

 

내가 낭비하고 있는 것이란 마음이야

 

난 매일을 허탕치고 있어

 

​​ 

This is the way you left me, I'm not pretending

 

No hope, no love, no glory, no happy ending

 

This is the way that we love, like it's forever

 

Then live the rest of our life, but not together​

 

 

이렇게 네가 날 떠났니, 난 너하곤 달라

 

희망, 사랑, 영광, 해피엔딩도 없어 없고말고

 

이렇게 날 버리고 떠났지, 다시는 안 볼 것처럼

 

그래도 살아는 가겠지만 같이 하진 않아

 

 

 

 

Can't get no rest, keep walking around

 

If I pretend that nothing ever went wrong

 

I can get to my sleep, I can think that we just carried on

 

 

새벽 2시네, 난 뭔가 꺼림칙한 게 있어

 

쉬지도 못하고, 방황하고 있어

 

무심한 척 없었던 척한다면

 

난 잠들 수는 있겠지 , 우리가 지속적인 함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봐

 

 

This is the hardest story that I've ever told

 

No hope, or love, or glory, happy ending's gone forever more

 

 

이건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 중 제일 힘든 얘기지

 

희망, 사랑, 영광, 헤피엔딩은 영원히 흩어져 버렸어

 

​​

 

I feel as if I'm wasted

 

And I'm wastin' every day

 

내가 허비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난 매일을 허비하고 있어

 

 

This is the way you left me, I'm not pretending

 

No hope, no love, no glory, no happy ending

 

This is the way that we love, like it's forever

 

Then live the rest of our life, but not together

 

 

이렇게 네가 날 떠났니, 난 너하곤 달라

 

희망, 사랑, 영광, 해피엔딩도 없어 없고말고

 

이렇게 날 버리고 떠났지, 다시는 안 볼 것처럼

 

그래도 살아는 가겠지만 같이 하진 않아

 

 

 

 

Mika (미카) 1983년 8월 18일 레바논 출생.

본명 'Michael Holbrook Penniman'

 

데뷔 2007년 1집 앨범 " Life in Cartoon Motion "

 

지금은 영국과 미국을 번갈아 가며 음악활동을 하는 '미카'는

레바논이 그의 본국이었다. 하지만 레바논은 너무 오랫동안

기독교와 이슬람이 종교문제로 내전 중이었고 미국인이었던

아버지가 인질사건에 연루되면서 영국으로 이민을 가면서

영국 국적으로 지금도 활동하고 있다.

 

2007년에 발표한 1집 앨범으로 브릿 어워드(최우수 신인상), MTV 어워즈등

수많은 상들을 휩쓸며 단번에 세계적인 팝 스타로 자리 잡았다.

우리나라 팬들에게도 대단한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미카'는

내한공연 때마다 전 좌석 매진은 물론이거니와 팬들의 떼창으로

감동을 받을 만큼 전폭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미카'는 영국의 명문 '왕립음악학교'를 졸업했지만 초기에는 러시아인 오페라 

음악인에게 사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의 노래의 대부분을 스스로 

만들어 부르는 '미카'의 음악적 다양성은 초기 음악교육의 영향도 있을 것이다.

 

 

 2007년 1집 앨범 " Life in Cartoon Motion "에 함께 담긴 

'Happy ending'은 '미카'가 만든 곡이며 제목과는 달리 연인과

이별을 하는 내용으로 '나하고 헤어지고 너 잘되나 보자' 이쯤으로

해석하면 그런대로 이해할 수 있는데 가사 내용과는 달리 곡의

후반부에서는 우울한 느낌을 전혀 찾을 수 없는 유쾌한 리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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