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잘못된 것 같아
내 유리구두는 부서졌거든"
( Something's wrong
cause all my glacious beak )
'미래는 꿈꾸는 자에게만 온다'는 명언 비슷한 말을 어느 책에선가
본 듯한데 지금의 시대는 뭔가 잘 못 된 것 같은 불길한 예감과
정체불명의 불안감으로 젊은이뿐 아니라 전 세대에 걸쳐서
불확실성의 거대한 웅덩이에 빠져 버린 것처럼 미로에 갇혀
하루하루를 걱정과 좌절감으로 패배에 지쳐 있다.
하지만 끝이 보여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삶의 끝자락까지 가 본 사람들은 더 이상 두려움이 없다고 한다.
밤새 도록내리던 장맛비도 때가 되니 그치지 않던가.
당신의 때, 나의 때, 우리의 때도 반드시 오고야 말 것이다.
Cinderella * Sweetbox
Cinderella are you really that happy?
Cinderella are you really that lucky?
I wanna know is your life like you dream
신데렐라야 정말 행복하니?
신데렐라야 넌 정말 행운아니?
너의 삶이 네가 꿈꾼 것과 같은지 알고 싶어
Here I am
tryin to find my way
I've kissed so many frogs
but I've never found a prince
I think they lied
I was promised much more then this
Where's
여기 내가 있어
나의 길을 찾으려 애쓰고 있지
수많은 개구리들과 키스했지만
왕자를 찾지 못했어
그들이 거짓말했다고 생각해
난 그것 보다도 더 많은 걸 약속했어
내 행복은 어디 있는 거야
Cinderella is a Queen of a kingdom
Cinderella got the dream she was dreaming
I wanna know evry happy end
Cinderella got a prince and a kingdom
Cinderella got the dream she was dreaming
I wanna know evry smile fairytale
신데렐라는 왕국의 여왕이지
신데렐라는 꿈꾸던 것을 얻었어
나의 해피엔딩은 어디 있는 건지 알고 싶어
신데렐라는 왕자와 왕국을 모두 가졌어
난 나의 동화가 어디 있는지 알고 싶어
Something's wrong
cause all my glacious beak
And no ones ever had this damnfull and this stress
To hell width this
I'm not gonna waste more time
I won't wait to find prince surely
뭔가 잘못된 것 같아
내 유리구두는 부서졌거든
그 누구도 이 아가씨를 도와주려 하지 않아
이 고난 따위 다 사라져 버려
난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어
더 이상 빛나는 왕자님을 기다리지 않을 거야
데뷔 1998년 1집 앨범 " Sweetbox "
스위트박스(Sweetbox)를 처음 만든 이는 독일 출신의
프로듀서 지오(Geo)에 의해 만든 프로젝트 밴드였다.
'에이스 오브 베이스'(Ace Of Base), '바나나라마'(Banana rama) 등
그 외 여러 팀의 음악을 프로듀스 해온 지오는 1995년
‘Booyah-here we go’로 스위트박스의 출발을 시작한다.
'제이드 빌라로' 1980년생.
그동안 여러 멤버들이 있었다.
1995~1996 '다치아 브리지'
1997~1999 '티 나 해리스'
‘Life is cool’은 '제이드 빌라 온'이 불러서 '스위트박스'를
어느 밴드, 그 어떤 그룹 못지않은 인기를 아시아 지역에서
누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곡이다.
2003년 발표한 앨범의 첫 번째 곡으로 '제이드 빌라로'의 보컬로
클래식 크로스오버 형식의 수준 높은 음악을 꾸준히 들려주며
'스위트박스'의 가치를 증명해 주는 다수의 곡들이 좋은 반응을 얻는다.
이 시대에 신데렐라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스위트박스'의 노래처럼 신데렐라의 꿈은 포기해야 할까?
신데렐라의 상징인 유리구두는 사라지고 하루의 삶도 버거운
요즘의 현실은 신데렐라는 고사하고 미래에 대한 꿈마저도
제대로 펼쳐 볼 수 없는 힘겨운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래도 노래는 부를 수 있고 노래를 통해 스스로를 표현해 보자.
나의 신데렐라를 꿈꾸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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