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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송&칸초네

Vicky Leandros 비키 레안드로스 / Casa Bianca 언덕위의 하얀집

by 알포아 2022. 1. 28.

 

Vicky Leandros * Casa Bianca

비키 레안드로스 - 언덕 위에 하얀 집

 


here's a white house in a town 
Old and scared and tumbled down 
I can build it up once more 
That's what memories are for 

마을에 하얀 집이 있지. 
낡고 오싹하며 곧 무너질 그런 집. 
난, 흘러간 옛 추억을 위해 
그 집을 다시 지어볼까 해. 

There'a fire, a chair, a dream 
Was I six- or seventeen 
As the years go by you'll find 
Time plays tricks upon the mind 

벽난로와 안락의자의 꿈이 있었지. 
그건 열여섯이나 일곱 일 때 일이긴 해. 
하지만,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시간이 우리에게 장난치고 있단 걸 
누구나 알게 되지. 

White house joy will disappear 
What became of yesteryear 
With my mother and my father there 
I knew love was everywhere 

하얀 집의 기쁨은 사라지고 
다 지나간 옛일이 되어버렸지. 
그 집에는 아빠 엄마가 계셨고, 
온 세상은 사랑으로 가득했었지. 

Was it hate that closed the door 
What do children know of war 
Old and scarred and tumbled down 
Gone the white house in the town 

그 집 문을 닫아버린 건 
"미움"이란 것이었어. 
아이들은 전쟁이 무엇인지 알까? 
낡아서 오싹하니 곧 부서져갈 그런 집... 
마을의 하얀 집은 이젠 사라지고 없다네. 

 

비키 레안드로스 Vicky Leandros.1949년 그리스 출신. 
1966년 1집 앨범 'Songs und Folklore'데뷔.
1968년 산레모 가요제 2위 수상.

 

'Mamy Blue' (마미 블루)'카사비앙카'로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 음악다방의
칸초네의 단골 메뉴로서 멋쟁이 여대생들에 의해
꾸준히 '리퀘스트'되었던 '비키 레안드로스'의 인기는
대단했으며 여전히 추억의 노래 메뉴에 윗자리를 차지한다.
특히 'Casa Bianca'(카사비앙카)는 영어 버전'White House'로
리메이크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 곡이기도 하다.
이 노래는 정말 추억 돋게 하는 데는 최고의 칸초네 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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