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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송&칸초네

L`amour Te Ressemble(사랑은 당신처럼) / Salvatore Adamo (살바토레 아다모)

by 알포아 2022. 5. 15.

L`amour Te Ressemble * Salvatore Adamo 

 

Toi, l'amour te ressemble,
si fort que j'en tremble
Et je me demande
dans quel paradis perdu
Dans quelle legende,
quel reve ou j'etais troubadour
J'ai pu te rencontrer un jour?

그대여, 사랑이 그대를 닮아,
난 너무나 떨리고
내가 꿈속 어딘가에서 음유시인이 되어
잃어버린 천국의 전설 속에 있는 것 같아요
언제 우리가 만난적이 있었던가요?

Toi, l'amour te ressemble,
si fort qu'il me semble
Que j'ai connu tes yeux
et ton sourire
Au pays merveilleux
de mes delires!

그대여, 사랑이 그대처럼,
내게 너무나 강렬해서
내 망상 속의 신기하고 놀라운 나라에서
그대의 눈빛과 미소를 본 것 같아요

Toi, l'amour te ressemble,
si fort que j'en tremble
Mais tu viens me surprendre
quand je n'y croyais plus
Quand, lasse d'attendre,
j'allais au fil de mes jours noirs
Perdu, le cœur au desespoir

그대여, 사랑이 그대를 닮아,
난 너무나 떨리지만
내가 더 이상 믿지 않았을 때,
기다림에 지치고,
절망에 빠진 마음에 방황하며,
내가 우울한 나날을 보낼
그때에 날 놀래려고 오신 거죠

Toi, l'amour te ressemble
et cœur a cœur restons ensemble
Et tu verras ma mie que
dans la longue errance
Qu'avait ete ma vie sans ta presence
Tout te ressemble.

그대여, 사랑이 그대를 닮아
마음을 터놓고 함께하며
그대가 없던 시절의 내 삶이였던
오랜 방황 속에서 내 벗인 그대를 만나
모든 게 그대를 닮은 것 같아요

 

 

 (1943년 이탈리아 시칠리아  코미소 출생)
데뷔: 1963년 1집 앨범 'Sans toi ma mie' 
 

이탈리아의 시칠리에서 태어났지만 4세 때 가족과 함께

벨기에로 이주, 12세 때부터 교회 찬양대에서 노래를 불렀고

15세 때부터는 작사를 시작하였는데 할아버지에게 기타를

선물 받아 배우기 시작하면서 작곡에도 눈을 뜨게 되었으며
'아다모'의 재능을 알아본 학교 친구들의 적극적인 권유로

음악 경연대회를 몇 군데 다니면서 음악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기로 다짐 하면서 그동안 쌓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1962년 "샹 뚜아 마미"(Sans Toi Ma Mie)를 발표하게 되었는데
전혀 예상 밖의 큰히트를 치면서 단번에 스타급 가수가 된다.

 

 

아다모의 노래들은 그의 주 활동 무대인 프랑스나 벨기에뿐 아니라

이탈리아, 네덜란드,독일등 전 유럽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일본에서도 그의 인기는 폭팔적이였으며 아시아와 남미를 비롯,

전 세계적으로 그의 인기는 퍼져가게 된다.
'아다모'는 가수에 그치지 않고 1967년에는 영화

'Les Arnaud'에  출연하여 배우로서도 인기를 얻게 된다.

 

 

L`amour Te Ressemble(사랑은 당신처럼)은 1967년, '아다모'가

영화에도 출연하는등 여전히 전성기를 누릴 때 발표한 곡으로

달달하면서도 애조띤 핑크빛 감성이 뭉글뭉글 솟아오르는 곡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애절한 '아다모'의 음성이 노래의 감성을 극으로 

끌어올려주는 사랑스러운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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