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me goes by, no wonder my 시간은 흘렀지만 내 감정이 아직도
senses go reeling 흔들리는 것이 놀랍기만 해요 "
추억으로 사는 사람은 화려하거나 빛나는 삶은 아니어도
도리어 외롭고 고독하며 때론 쓸쓸해 보여도 사람의 마음에
아픔과 고통은 주지 않는 부드러운 생각과 다정함을 갖고 있을 것이다.
클리프 리처드가 불러 주는 '이곡(' Visions 비전')은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사랑의 마음을 잃지 않는 순수한 사람의 마음을 부드럽고 순수하게 표현해 준다.
Visions * Cliff Richard
Visions of you in shades of blue
푸른빛을 띤 당신의 환영이 보이죠
Smoking, shifting, lazily drifting
담배를 피우며 게으르게 흐느적거립니다
My darling, I miss you so
내 사랑, 당신이 너무 보고 싶어요
Time goes by, no wonder my
시간은 흘렀지만 내 감정이 아직도
senses go reeling
흔들리는 것이 놀랍기만 해요
Your eyes so appealing
당신의 아름다운 두 눈을 바라보다
I see the whole night through
온 밤을 꼬박 지새우죠
When will we meet again? When, when, when
우리는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언제, 언제, 언제쯤요
When will we meet again? When, when, when
우리는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언제, 언제, 언제쯤요
I remember the days,
나는 부드럽게 밝아오는
beautiful days tenderly gleaming
그 아름다운 날들을 기억합니다
My whole life seeming
내 삶은 전부 당신과 함께
to start and end with you
시작하며 또 끝나겠지요
Cliff Richard.1940년 영국 출신.
데뷔. 1959년 1집 앨범 'Cliff'
인도계 영국 혼혈인 '클리프 리처드'에게서 아시아계
분위기가 배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함에도 1980년 대영제국 훈장을 서훈받고
1995년 기사 작위를 받을 만큼 영국 국민에게서도
그 어떤 가수보다 명예로운 가수로 손꼽힌다.
1960~70년대에는 우리나라 여성 팬들에겐 절대적인
사랑을 받았던 외국 가수였으며 1969년 10월 16일 외국 가수로는
최초로 한국에서 공연을 했던 '클리프 리처드'의 인기는
지금도 올드팬들에게는 기억될 만큼 대단했다고 한다.
'Visions'이 곡은 1966년에 발표한 곡으로
'클리프 리처드의 부드러운 감성과 짙은 감수성에 호소하는
목소리에 너무 잘 어울리는 곡으로 비 오는 날,
구름 낀 날에는 이 곡은 슬픈 마음이거나
허전한 마음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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