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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팝

Rain 비 / Uriah Heep 유라이어 힙

by 알포아 2023. 4. 5.

 

" 내 마음 속으로 부끄럽고 ,부끄럽고 부끄러워요
보고 있나요, 당신이 내 삶에 어떤 짓을 했는지

 

Shame shame shame in my mind
See what you"ve done to my life "

 

누군가로 인해 내 삶이 한없이 부끄럽다면

아무리 사랑으로 인한 것이라도 마음은 

힘들고 고통스러울수 밖에 없을 것이다.

 

사랑은 수치도 잃게 하고 내 삶이 망가지는 것을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면서도 걷잡을 수 없이

쏟아지는 빗물처럼 마음속의 모든 것들을

단 한점도 남김없이 쏟아내고 만다.

 

 

Rain * Uriah Heep


It"s raining outside
But that"s not unusual
But the way that I"m feeling
is becoming usual
밖에 비가 내려요
드문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 감성은
평범하기만 하지요

I guess you could say
The clouds are moving away
Away from your days and into mine
당신은 말하겠죠
구름들이 멀리서 움직이며
당신에게서 떠나 내게로 오네요

Now it"s raining inside
And that"s kind of a shame
And it"s getting to me, a happy man
이제 내안에도 비가 내려요
조금은 부끄러운 일이긴 해도
나를 이끌어가고 있어요, 행복한 남자로요

 


Why should you want to
waste all my time
The world is yours but I'm mine
당신은 왜 나의 시간을 허비

하도록 원해야 했을까요? 온 세상이
당신 것이라해도 나는 나 인걸요

Rain rain rain in my tears
Measuring carefully my years
Shame shame shame in my mind
See what you"ve done to my life
비, 비, 비가 내 눈물 속에
나의 삶은 조심스럽게 회상해 보면
 내 마음 속으로 부끄럽고 ,부끄럽고 부끄러워요
보고 있나요, 당신이 내 삶에 어떤 짓을 했는지

Rain rain rain in my tears
Measuring carefully my years
Shame shame shame in my mind
See what you"ve done to my life
비, 비, 비가 내 눈물 속에
나의 삶은 조심스럽게 회상해 보면
부끄러움이 ,부끄러움이 내 마음 속에서
보시라구요, 당신이 내 삶에 어떤 짓을 했는지를요

 


유라이어 힙(Uriah Heep) 록 밴드 1969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
현재의 ​멤버 : 믹 박스 (Mick Box, 기타), 버니 쇼 (Bernie Shaw, 보컬), 필 랜존 (Phil Lanzon, 키보드),

러셀 길브룩 (Russell Gilbrook, 드럼), 데이비 림머 (Davey Rimmer, 베이스)
데뷔 : 1970년 1집 앨범 "Very eavy Very umble"

 


 유라이어 힙의 시작은 Davis Byron(보컬)과 Mick Box(기타)였다.

1970년에 첫 앨범을 발표한 후, 30명의 멤보 교체가 있었지만 50여년 동안

활동을 하고 있는 밴드는 드물기도 하지만 그 사이 멤버 두 명

(보컬바이런, 베이시스트 개리 테인)이 사망하기도 했으며

이들은 그 동안 24장의 스튜디오 음반, 20장의 라이브 음반, 41장의 컴필레이션 음반을

발표하면서 끊임 없는 라이브 무대 활동을 병행하면서 인기를 유지 하고 있다.

 

 

또한 '유라이어 힙'하면 빼놓을수 없는 락의 명곡  ‘July Morning'이있는데

이곡이 수록 된 앨범 ‘Look at Yourself’는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Rain'은 유라이어 힙(Uriah Heep)이 1972년 발표한

5번째 스튜디오 앨범 "The Magician's Birthday"에 수록된 곡으로

고운 피아노 연주곡이 아닐까 생각 될 만큼 곡의 도입부는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로 마음을 녹여 주면서 클래식 음악 같은

수려하면서도 은은할 만큼의 부드러운 보컬이 잔잔한 빗방울 소리같은

환상적인 느낌을 마음 깊숙한 곳까지 스며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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