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on't Think About Him No (나는 그에 대해 생각하지 않아) / Tammy Wynette (테미 와이넷)

 

사랑은 느낌이며 생각이다.

나의 사랑하는 사람의 그 모든 분위기,

그의 모든 생각들이 궁금해진다.

하지만 사랑이 절망으로 바뀔 때면

생각조차 하기 싫으며 그를 향했던

모든 관심과 생각을 접어 버리게 된다.

그러나 그것이 과연 진심일까?

나의 본심일까?

커피 한잔으로, 한잔의 술로 잊힐까?

 

"Lord, it's better to forget "

주님, 잊는 것이 더 나아요

 

사랑하는 사람을 잊어버리고 싶어서

오죽했으면 기도를 할까... 사랑은 그렇게 힘든 것이다.

 

 

 

I Don't Think About Him No * Tammy Wynette 

 

You know, I don’t think much about him no more

And seldom if ever does he cross my mind

Yesterday’s gone, for it’s better forgotten

Like the poison red berries to die, on the vine

This morning at dawn Lord I pulled into town

Had some coffee and talked with some old friends of mine

Laughing at the good times they remembered

And then I remembered a time

Lord I can still see the bright lights back in Dallas

As yesterday moves like a dream through my mind

I didn’t suppose that I’d ever forget him

And you know it took such a long time

But I don’t think much about him no more

Seldom if ever does he cross my mind

Yesterday’s gone, Lord it’s better forgotten

It’s like the poison red berries that cling, to the mind

 

 

 

 

난 더 이상 그에 대해 별로 생각 안 해요

그리고 거의 이제까지 그는 내 마음에 와닿지 않죠

어제는 사라 졌어요, 잊어버릴래요

독이 든 붉은 열매처럼요

오늘 아침 새벽 주님. 나는 도시로 차를 몰고 가서는

커피 좀 마시고 내 오랜 친구들이랑 얘기했어

그들이 기억했던 좋은 시간들을 비웃으면서

그리고 나는 한 때의 시간을 기억하며

주 님 나는 아직도 달라스에서 다시 밝은 빛을 볼 수 있답니다

어제는 내 마음을 통해 꿈처럼 흘러가고

나는 그를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았지요

그리고 당신은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버렸다는 것을 알아요

그러나 나는 더 이상 그에 대해 많이 생각하지 않는걸요

내 마음을 다스리지 못한다면

어제는 사라 졌어요, 주님 잊는 것이 더 나아요

이것은 마치 독과자에 집착하는 붉은 열매 같아요

 

 

 

Tammy Wynette(테미 와이넷) 1942~1998년 미국 출신.

 

1967년 1집 앨범 'My Elusive Dreams'

 

1967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여성 컨트리 보컬 공연상

 

1969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여성 컨트리 보컬 공연상

 

 '테미 와이넷'은 여성 컨트리 싱어로서 빌보드 차트 1위 곡이

 

20개나 되는 컨트리 뮤직계의 우먼파워 라 할 수 있다.

 

1974년에 발표한 앨범 'WOMAN TO WOMAN'에 담긴 곡으로

 

사랑하면서도 애써 사랑하지 않는다고 스스로에게 말하지만

 

사랑은 때로는 독이 든 열매이며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독이

 

가득 밴 열매를 먹는 것이 인간의 본성인 것은 어쩔 수 없으며

 

사랑에 빠진 마음은 그를 향해 갈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사랑의 쓰라림을 '테미 와이넷'은 슬프고도 아프게 노래해 준다.

 

외롭고도 차분하게  그러면서도 따뜻하게 위로해 주는 

 

'테미 와이넷'의 음성은 비록 슬픈 사랑이라 하더래도

 

행복한 감성에 푹 빠져들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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