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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팝

Bye Bye Love 사랑이 떠났네 / The everly brothers 더 에버리 브라더스

by 알포아 2023. 2. 6.

 

내 사랑이 떠나면서 달콤한 로맨스도 끝나고 행복도 떠나고

밤하늘의 별을 세던 일도 없어지고 결국은 눈물을 흘리고야 마는

슬픈 이별의 노래는 돈 에벌리(Don Everly), 필 에벌리(Phil Everly)

형제 듀오  '에버리 브라더스' (The everly brothers)가 1957년에 부른

Bye Bye Love (사랑이 떠났네) . 떠나는 사람을 원망은 하지만

행복을 빌어주는 따뜻한 감성이 마음 가득 훈훈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The everly brothers *  Bye Bye Love

 

Bye bye love

Bye bye happiness, hello loneliness

I think  I´m gonna cry  

 

사랑이 떠나고 

행복도 떠나고, 외로움이 손짓하네요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아요

 

 

Bye bye love, bye bye sweet caress,

 

Hello emptiness

I feel like I could die

Bye bye my love goodbye  

 

사랑이 떠나고, 달콤한 애무도 떠나요

허무함이 날 반겨요

 

죽을 것만 같아요

잘 가요 내 사랑

 

 

There goes my baby with someone new

She sure looks happy, I sure am blue

She was my baby till he stepped in

Goodbye to romance that might have been  

 

내 사랑이 새 애인을 만나서 떠났어요

 

그녀는 틀림없이 행복해 보이겠지요

 

그놈이 끼어들기 전까지는요

 

지금껏 나눴던 로맨스도 이제 끝이에요

 

I´m through with romance,

 

I´m through with love

I´m through with countin´

 

the stars above

And here´s the reason

 

that I´m so free

My lovin´ baby is through with me

로맨스도 스쳐 지나고,

 

사랑도 끝났고

하늘의 별을 세는 일도 이젠 모두 끝났어요

 

그런 까닭에 내가 지금 한가한 거예요

 

내 사랑이 떠났거든요

 

 

 

Bye bye my love goodby-eye

Bye bye my love goodby-eye

Bye bye my love goodby-eye

Bye bye my love goodby-eye

 

 

 

 

 

에버리 브라더스 (The Everly Brothers). 미국 출신, 칸추리 록 그룹.

돈 에벌리(Don Everly, 1937년 ~ 2021년 ).

필 에벌리(Phil Everly, 1939년 ~ 2014년 )

1954년 싱글 앨범 '킵 어 러빙 미'(Keep A Lovin’ Me) 발표하며 데뷔.

 

 '에버리 브라더스'의 음악 활동은 1945년 시작되었으며

초기에는 '컨트리 뮤직을 주로 하였다.
'바이 바이 러브'(Bye Bye Love), 크라잉 인 더 레인(Crying in the Rain) ,

에보니 아이스(Ebony Eyes), 레 잇 비 미(Let it be me) 

All I have to do is dream (내가 할 일은 꿈을 꾸는 거야)를 

히트시키며 미국과 영국에서는 물론 국내 팬들에게도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형제 듀오다.

 


에버리 브라더스는 1973년 각자 솔로 활동을 하며 16년간의

듀오활동을 접었다가 1983년 한 번의 포옹으로

서로의 불신을 끝내고 다시 듀오로 재결합하며 

그 후로 수많은 공연과 음악 활동을 계속해 나갔다.

 


Everly Brothers」의 1957년도 데뷔 곡' Bye Bye Love'

 

『Bye Bye Love』는 미국의 형제 듀오인 에버리 브라더스 Everly Brothers가

 

1957년에 부른 그들의 첫 히트곡이며 그들의 미래를 활짝 열어주었던 곡이기도 하다.

 

 이 곡은 빌보드 핫 차트에서 4주간 2위, 컨트리 차트에서는 7주간이나 1위에 올랐다.

 

 

 

이곡은 펠리체 & 부들 브라이언트(Felice& Boudleaux Bryant) 잉꼬부부가 만든 작품으로

 

이 곡을 만든 후 여러 가수들에게 취입할 것을 제안했으나 30여 번이나

 

거절을 당 한 후 전설적인 트럼펫 연주자인 쳇 앳킨스(Chet Atkins)의 추천으로

 

에버리 브라더스(everly brothers) 형제가 같은 레코드사에 소속되면서

 

이 부부의 곡으로 1957년 '에버리 브라더스'의 정식 데뷔 곡으로 발표를 하게 되었고

 

한 번의 앨범 발표 후 실패를 경험한 이들에게 세계적인 가수의 길을 터준

 

최고의 히트곡이면서 이후 16년간 '에버리 브라더스'의 가수 활동에

 

큰 영향력을 끼친 멋진 곡이 되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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