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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팝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s) 사랑해요(내 감정이 그래요) / Nat King Cole 냇 킹 콜

by 알포아 2023. 2. 1.

 

하늘이 흐리고 기분이 많이 울적한 날,

음악은 은근하고 분위기는 근사하고 케이크는

입안이 녹을만큼 달콤했으면 좋겠다 싶을 그런 날이 있다. 

이 음악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s) 사랑해요(내 감정이 그래요)'는

그런 날에 완벽하게 어울리고 마음을 녹아내리게 할 만큼 좋을 것이다.

'냇 킹 콜'의 근사한 재즈 보컬이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듯 위로해 준다.

 

 

Nat King Cole *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s)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s

난 감상적인 이유로 당신을 사랑해요

 

I hope you do believe me

나는 당신이 날 정말 믿어주었으면 좋겠어요..

 

I'll give you my heart

나는 당신께 내 마음을 드릴 거예요..

 

I love you And you alone were meant for me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 혼자만이 나를 위한 존재였어요

 

Please give your loving heart to me

당신이 사랑하는 마음을 내게 주세요

 

And say we'll never part

그리고 우리는 절대 헤어지지 않을 거라고 말해주세요

 

I think of you every morning

나는 매일 아침 당신을 생각해요..

 

Dream of you every night

매일 밤 당신 꿈을 꿔요..

 

Darling I'm never lonely Whenever you are in sight

당신을 볼수 있는 동안은 난 결코 외롭지 않아요..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s

난 감상적인 이유로 당신을 사랑해요

 

I hope you do believe me

나는 당신이 날 정말 믿어주었으면 좋겠어요..

 

I've given you my heart@

나는 당신께 내 마음을 드릴 거예요..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s

난 감상적인 이유로 당신을 사랑해요

 

I hope you do believe me

나는 당신이 날 정말 믿어주었으면 좋겠어요..

 

I've given you my heart

나는 당신께 내 마음을 드릴 거예요..

 

 

 

냇 킹 콜(Nat King Cole, 1919년 - 1965년 미국 ) 

재즈 피아니스트, 가수.

 

교회 목사인 아버지와 교회에서 오르간 연주를 했던 어머니 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찬양대 활동을 하며 음악을 가까이할 수 있었고

 

피아노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냇 킹 콜'의 음악은

 

타고난 그의 재능을 일찍부터 꽃피울 수 있었다.

 

1939년, 기타와 베이스 연주자, 그리고 재즈 피아노 연주자였던

 

'냇  킹 콜'이 함께 '킹 콜 트리오'를 만들어 밴드 활동을 시작한다.

 

작사, 작곡에도 재능이 있던 '냇 킹 콜'은 밴드와 함께 클럽과 공연장을

 

오고가며 활동했지만 '킹 콜 트리오'는 좋은 성과를 거두지는 못한다.

 


하지만 1943년 '스트레이튼 업 앤 플라이 라이트'가 히트하면서 본격적으로

 

피아니스트가 아닌 대중가수로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게 된다.

 

 



1946년에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부른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s)"

 

사랑해, (내 감정이 그래요) 빌보드 1위를 기록하면서 그를 인기 있는 솔로 가수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곡이 되었으며 1934년부터 시작된 그의 음악 활동은

 

1965년 45살의 나이에 폐암으로 사망하기까지 인기가수의 길을 걸어가게 된다.

 

흑인 음악을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 올린 또 한명의 흑인 뮤지션
 
'루이 암스트롱과 함께 최고의 가수로 인정 받는 '냇 킹 콜'은 흑인들의 지위가
 
오늘날 처럼 온전하게 대접 받지 못했던 불합리한 상황에서,
 
음악을 통해 흑인들의 아픔과 슬픔, 그들만의 우월한  재즈음악으로
 
스스로의 가치와 존재감을 높이는데 상당한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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