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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팝

Whispering Hope 희망의 속삭임 / Jim Reeves 짐 리브스

by 알포아 2022. 12. 28.
 

 

그 어떤 사랑스러운 말 보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성으로 불러주는

'짐 리브스'의 'Whispering Hope' (희망의 속삭임)은 외롭고 서러운
가슴들에게 용기와 희망, 다정한 위로의 속삭임으로 들려질 것이며
행복하고 포근한 감성에 마음속 모든 근심과 걱정이 사라져 버리게 한다.

 

 

 

Jim Reeves * Whispering Hope

 

 

Soft as the voice of an angel
Breathing a lesson unheard
Hope with a gentle persuasion
Whispers comforting word
침묵으로도 가르침을 주는
천사의 음성처럼 부드럽게..
희망은 다정한 속삭임으로
위로해 주지요..
 
Wait ’til the darkness is over
Wait ’til the tempest is done
Hope for the sunshine tomorrow
After the darkness is gone
어둠이 지날 때까지 ..

폭풍이 그칠 때까지 기다리렴..
어둠이 지나간 뒤.. 

밝은 내일이 오기를 기대한단다..

 
Whispering hope
Oh, how welcome thy voice
Making my heart in its sorrow rejoice
오.. 너무나 다정한
희망의 목소리..그 목소린
슬픈 내 맘에 다시 기쁨을 주지요..
 
If, in the dusk of the twilight
Dim be the region afar
Will not the deepening darkness
Brighten the glimmering star
Then when the night is upon us
Why should the heart sink away
When the dark midnight is over
Watch for the breaking of day
빛이 희미한 곳이라도..
별이 반짝이는 한
캄캄하지만은 않은 거란다..
우리에게 밤이 닥쳤다고..
왜 근심만 하는지..
깊은 밤이 지나면
새 날이 밝아 올텐데요.
 
Whispering hope
Oh, how welcome thy voice
Making my heart in its sorrow rejoice
이렇게 속삭이는 희망의 목소린
얼마나 고마운지..
슬픈 내 맘에 기쁨을 주지요.
 
 
 Jim Reeves 짐 리브스 1923~1964 .미국태생.
1956년 1집 앨범 <Jim Reeves Sings> 데뷔.
 
짐 리브스(Jim Reeves)는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로 1950~1960년대에
대단한 인기를 모았던 최고의 가수였다. 
스탠다드 팝, 내쉬빌 사운드의 선두주자로
컨트리 팝계에서는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가수로 대표되고 있다.
야구에도 소질이 있어 
센트루이스 카디날스팀 
소속으로 마이너리그에서3년간
생활했으나 부상으로 그만두었으며
 라디오 방송의 아나운서겸 DJ로,쇼의 진행자로
활동하다 ‘1953년 싱글 "Mexican Joe" 를
발표하면서 부터 본격적인 가수로 데뷔 하지만 
크게 주목받지는 못하다가 1957년 'Four Walls',
그리고 1959년 발표한 "He 'll Have To Go"가
1960년대 접어들면서 빅히트를 하며
 세계적인 컨트리 팝스타 가수로 되었다.
 
세계적인 가수로서 명성과 부를 손에 쥔 '짐 리브스'는 
부동산 관련차 경비행기를 직접 조종해
매니저였던 '딘 마누엘'과 아칸소 주 베이트빌에서
테네시주 네쉬빌로 돌아 가던중 폭풍우를
만나 경비행기가 추락, 두사람 모두 사망하는 
불행을 당하게 되었으니 1964년 7월31일,
가장 인기있던 가수로 활동하던 시기에 일어난
 사고였던지라 '짐 리브스'를 향한
팬들의 안타까운 심정은 그 어느 가수보다
 더했을 것이라 짐작 된다. 
'짐 리브스'의 히트곡은 많았지만 대표적인 곡들은 
 He'll Have To Go', 'Danny Boy', 'Blue Boy' 가 있다. 
 
 
 
'짐 리브스'는 컨트리 팝, 스탠다드 팝,등 
 
여러 다양한 장르를 노래했지만
 
록콘롤의 황제'엘비스 프레슬리' 처럼
 
'가스펠 송' 또한 많이 불렀던 가수였으며
 
1964년 40세의 아까운 나이에 경비행기 사고로
 
가수로서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 나이에
 
세상을 떠나 그를 사랑했던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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