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ves Duteil * La langue de chez nous
이브 뒤떼이 - 우리들이 사는 곳의 말
C'est une langue belle avec des mots superbes 훌륭한 낱말들이 있어 아름다운 말
Qui porte son histoire à travers ses accents 그 억양들을 따라 그 역사를 지니고 있네
Où l'on sent la musique et le parfum des herbes 사람들이 음악과 풀향기
Le fromage de chèvre et le pain de froment 염소치즈와 밀빵을 음미하는 곳에서
Et du Mont-Saint-Michel jusqu'à la Contrescarpe 그리고 몽쉘 미셀에서 꽁트르스꺄르쁘
(퀘벡시의 옛 성벽)까지
En écoutant parler les gens de ce pays 그 곳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들으면
On dirait que le vent s'est pris dans une harpe 마치 바람이 하프 안에 잡혔던 것 같고
Et qu'il en a gardé toutes les harmonies 바람이 하프의 모든 하모니들을
간직하고 있었던 것 같네
Dans cette langue belle aux couleurs de Provence 프로방스 색상의 그 아름다운 말 안에는
Où la saveur des choses est déjà dans les mots 사물들의 맛이 이미 그 낱말들안에 들어있는 곳
C'est d'abord en parlant que la fête commence 우선 축제가 시작한다고 말하고
Et l'on boit des paroles aussi bien que de l'eau 사람들은 물처럼 말들을 잘
Les voix ressemblent aux cours des fleuves et des rivières 그 목소리들은 강물들과 시냇물들의
흐름과 비슷하고
Elles répondent aux méandres, au vent dans les roseaux 그 목소리들은 굴곡과 갈대들안의
바람과 일치하고
Parfois même aux torrents qui charrient du tonnerre 어쩌다 천둥이 실려오는 급류와도 일치하네
En polissant les pierres sur le bord des ruisseaux 시냇가 돌들을 반들반들하게 닦으면서
C'est une langue belle à l'autre bout du monde 세상 다른 끝에서도 아름다운 말
Une bulle de France au nord d'un continent 한 대륙 북쪽에 있는 한
프랑스 공기방울과 같은
Sertie dans un étau mais pourtant si féconde 꼼짝할 수 없게 끼여있지만 아주 풍요로운
Enfermée dans les glaces au sommet d'un volcan 한 화산꼭대기 빙하에 사로잡혀 있는
Elle a jeté des ponts par-dessus l'Atlantique 그 말이 대서양 위에서 다리들을 놓았고
Elle a quitté son nid pour un autre terroir 다른 곳으로 가기 위해 그 둥지를 떠났네
Et comme une hirondelle au printemps des musiques 그리고 음악의 계절 봄에 오는 한 제비처럼
Elle revient nous chanter ses peines et ses espoirs 그 말은 그 고통과 그 희망을 우리에게
노래하러 돌아오네
Nous dire que là-bas dans ce pays de neige 우리에게 말한다 그 눈의 고장 저기에서
Elle a fait face aux vents qui soufflent de partout, 그 말은 여기저기서 불어오는
바람들과 대처했네
Pour imposer ses mots jusque dans les collèges 학교안까지 그 낱말을 알리기 위해
Et qu'on y parle encore la langue de chez nous 그리고, 사람들은 그곳에서 아직까지 우리 사는 곳의 말을 말하네
C'est une langue belle à qui sait la défendre 그 말을 지킬 줄 아는 사람에게 아름다운 말
Elle offre les trésors de richesses infinies 그 말은 무한한 풍요로움의 보물들을
Les mots qui nous manquaient pour pouvoir nous comprendre 우리가 서로 이해하는데 우리에게
부족했던 낱말들을
Et la force qu'il faut pour vivre en harmonie 그리고 조화롭게 살기 위해 필요한
힘을 선사하네
Et l'Île d'Orléans jusqu'à la Contrescarpe 그리고, 오를레앙섬에서
꽁트르스꺄르쁘까지
En écoutant chanter les gens de ce pays 그 곳 사람들이 노래하는 것을 들으면
On dirait que le vent s'est pris dans une harpe 마치 바람이 하프 안에 잡혔던 것 같고
Et qu'il a composé toute une symphonie 바람이 한 교향곡 전체를 작곡했던 것 같네
Et de l'Île d'Orléans jusqu'à Contrescarpe 그리고, 오를레앙섬에서
꽁트르스꺄르쁘까지
En écoutant chanter les gens de ce pays 그 곳 사람들이 노래하는 것을 들으면
On dirait que le vent s'est pris dans une harpe 마치 바람이 하프 안에 잡혔던 것 같고
Et qu'il a composé toute une symphonie. 바람이 한 교향곡 전체를 작곡했던 것 같네
Yves Duteil 1949년 프랑스 출생.1972년 데뷔.
자연을 사랑하며 아이들을 위한 노래를 만드는 '이브 뒤떼이'는
전원의 가수라는 별명이 따를만큼 자연을 찬양하는 곡을 많이 만들었다.
프랑스어의 수호자라고 불리는 '이브 뒤떼이'는 이 노래를
프랑스어로 표현할 수 있는 온갖 아름다운
말들로 아름답게 장식되어있다.
프랑스 사람들의 프랑스어 사랑에 대한
자부심은 참으로 대단하다고 한다.
이 노래는 언어에 대한 것이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세상의 온갖 시름들이
마음에서 흩어져 버릴만큼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시를 읆조려 주는 듯한데 이 노래를 듣는 순간만큼은
나는 행복하다,즐겁다,마치 이 세상에
잠시 없는 것 같은 느낌으로
이 노래에서 깨어나고 싶지가 않다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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