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은 최근 2023년 1월에 방송될 일본TBS 드라마
판타지 로맨스물 '백만 번 말할 걸 그랬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심은경과 호흡을 맞출 배우로는 '꽃보다 남자'
시리즈의 '이노우에 마오', '바람의 검심' 시리즈의
사토 타케루, '데스 노트'의 '츠야마 켄이치' 등
일본에서 스타급으로 인정받는 배우들과 함께
출연을 해 심은경의 일본에서의 인기와 위상을
인정받고 있음을 증명해 주고 있다.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연기천재 심은경,
그녀의 연기를 국내에서는 언제쯤 볼 수 있을지
기대는 되는데 그녀를 인정해 주지 않는 국내의
영화 환경보다는 인정해 주는 어느 곳에서든
그녀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서 최고의
배우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심은경 / 하얀 나비 영화 (수상한 그녀 ost)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 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꽃잎은 시들어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심은경 영화배우 1994년생.
데뷔. 2004년 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
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에 궁녀로 출연,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미래의 멋진 연기자가 될 것을 예고해 주었던 심은경은 그 후
여러 영화에서 작은 역에서도 빛나는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다가 2014년 1월 22일에 개봉한 영화 '수상한 그녀'의 주인공으로
연기뿐 아니라 노래 실력도 유감없이 발휘하며 8백6십만의 관객을
끌어들이는 놀라운 흥행을 기록, 심은경을 최고의
여주인공으로 완성시키며 스타 배우로 세워 주었다.
그러다 일본으로 진출 2019년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의 영화
'신문기자'에서 기자역으로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
영화'블루 아워'로 제34회 다카사키 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하면서 일본에서도 영향력 있는 배우로 거듭난다.
그리고 2022년 10월 24일 개막하는 제35회 도쿄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일본에서도 배우로서
확고한 경쟁력 있는 배우로서 위상을 갖게 되었다.
심은경이 영화 속에서 불렀던 '하얀 나비'는 33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싱어송라이터 김정호가 작사, 작곡 노래까지
불러서 특히 남성팬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곡이었다.
영화 속에서 새롭게 편곡된 심은경의 '하얀 나비'도
듣는 이들의 가슴을 서늘하게 하며 눈시울을 적셔 버린다.
영화를 보면서 이 곡이 나올 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물론 지금도 가끔씩 방송에서 이 노래를 들으면
영화 볼 때의 감성이 되살아 나서 울컥해진다.
이렇게 좋은 노래는 오래오래 마음에 감동을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스마트폰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