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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팝

내가 너무 오래 떨어져 있었지요 i've been away too long / 조지 베이커 셀렉숀 george baker selection

by 알포아 2022. 12. 13.

 

 

 키도 크고 한눈에 봐도 호감이 가는 미인이었던 그녀는

왜소한 체구에 잘 생기지도 않았던 볼품 없는 남자와 

지하철 안에서도, 거리를 걸을 때도 늘 팔짱을 껴주었고

비가 오는 날 데이트 할 때는 한 손에 우산을 들고 남자의

팔짱을 끼는 것을 좋아 하며 남자를 참 많이도 좋아해 주었다.

 

 '조지 베이커 셀렉숀' (george baker selection)의 '내가 너무 오래 떨어져 있었지요'

(i've been away too long) 이 노래를 좋아했던 남자는 그녀와 노래방에 가면

슬픈 이별을 예감하는 이 곡을 자주 불러주었다. 그녀에게 늘 자신이 없었던 남자는

그녀와의 만남을 이어가지 못하고 사소한 일로 그녀를 떠났고 그 남자는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내가 너무 오래 떨어져 있었지요' (i've been away too long)를

들을 때마다 아름답고 따뜻했던 그녀를 그리워하고 있다.

 

 

 

i've been away too long * george baker selection

 

How can I say to you I love somebody now

You were so good to me always

And when I see your eyes I can't go on with lie

It breaks your heart but I just can't hide it, oh no

 

당신에게 어떻게 말해야 하나요.

새로운 사람을 사랑하게 된 것을.

당신은 항상 나에게 잘 대해주었는데

당신의 눈을 볼 때면

거짓말을 할 수 없어요.

당신의 마음이 아프겠지만

나는 감출 수가 없어요. 오, 이런.

 

I, I've been away too long. Now I just can't go on

I've been away too. I, I've been away too long

No, I can't feel so strong. I've been away long

 

나는 너무 오랫동안 떨어져 있었나 봐요.

이제 난 지속할 수 없어요.

너무 오래,

너무 오랫동안 떨어져 있었나 봐요.

이제 예전만큼 느낌이 강하지도 않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떨어져 있었나 봐요.

 

Don't look that way to me.

It hurts you so I see. But I just can't go on with lie

I gave you all I had. So there is nothing left

I may be wrong. But I'd better go now, oh no.

 

그런 식으로 저를 보지 말아요.

당신에게 고통을 드렸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거짓말로 당신과의 관계를 계속할 수는 없어요.

난 내가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당신께 드렸어요.

더 이상 남은 게 없어요.

잘못됐나 봐요. 지금 떠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오, 이런.

 

I, I've been away too long. Now I just can't go on

I've been away too. I, I've been away too long

No, I can't feel so strong. I've been away too long

La la la la. I've been away too long

 

 

 

조지 베이커 셀렉션(george baker selection)

1969년 첫 앨범 "Little Green Bag" 데뷔.

네덜란드 출신의 남녀 혼성 밴드.

 

이 밴드가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은 12개이며 다수의 컴파일 앨범을 발매했으며

1988년에 발표한 "From Russia with Love"가 이들의 마지막 앨범이다.

 

이 밴드는 원래 아마추어들이 모여 취미로 음악 활동을 하며 앨범을 발표했는데

이 밴드가 발표한 두 번째 싱글 ‘Dear Ann’이 예상치 못하게 히트를 하며 취미에서

프로 밴드로 전향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들이 제대로 된

 

 

 

 

밴드로 거듭나게 된 것은 1975년에 발표한 5집 앨범 [Paloma Blanca]로 이 앨범 속에 있는

‘Paloma Blanca’가 전 유럽을 강타하면서 여러 나라에서 차트 정상에 오르면 서다.

이 곡은 우리나라 여자 가수 이승연이 1976년에 '비에 젖은 비둘기'로 개사해 불렀는데

대단한 히트를 하면서 이승연도 인기 가수가 되게 만들어 주었다.

 

이 밴드가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은 12개이며 다수의 컴파일 앨범을 발매했으며

1988년에 발표한 "From Russia with Love"가 이들의 마지막 앨범이다.

 

 

이 밴드의 리더인 조지 베이커 셀렉숀 (george baker selection)의 호소력 짙은

감성의 창법으로 불러 국내 팬들에게 오랜 세월 사랑받고 있는 노래

‘I've Been Away Too Long’ (우린 너무 오래 떨어져 있었어요) 이 곡도

1975년에 발표한 그들의 5집 스튜디오 앨범에 담겨 있었으며 되었으며

특히 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 우리나라에서 대단한 인기를 얻었으며

지금까지도 그 인기는 식지 않고 이 밴드의 음악을 즐겨 듣고 있다.

 

 

 

 

스마트폰으로도 들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