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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팝

Dire Straits 찢어질 듯 가난한 - Why Worry 걱정 하지 맙시다

by 알포아 2022. 10. 23.

 




 

Dire Straits - Why Worry

 

 

Baby, I see this world has made you sad

 

자기야, 이 세상이 너를 슬프게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됐어.

 

Some people can be bad

 

어떤 사람들은 나쁠 수 있으니까

 

The things they do, the things they say

 

그들이 하는 일, 그들이 내뱉는 말

 

But baby, I'll wipe away those bitter tears

 

하지만 자기, 나는 그 쓴 눈물을 닦아 버릴 거야.

 

I'll chase away those restless fears

 

그 불안한 두려움을 쫓아 버릴 거야.

 

That turn your blue skies into grey

 

​그대의 푸른 하늘을 회색으로 바꾸지 않도록.

 

 

 

Baby, I see this world has made you sad.

 

Some people can be bad

 

Baby, 자기,이 세상이 널 슬프게 만들고 말았지.

 

어떤 사람들은 나쁠 수 있으니까.

 

The things they do, the things they say

 

But baby I'll wipe away those bitter tears,

 

baby 그들이 하는 일, 그들이 내뱉는 말

 

하지만 baby 그 쓰라린 눈물을 닦아 줄 게

 

 

 

I'll chase away those restless fears

 

That turn your blue skies into grey.

 

내가 그 불안감을 쫓아 버릴게

 

그대의 파란 하늘을 회색으로 만들지 않도록.

 

Why worry, there should be laughter after the pain.

 

왜 걱정이야, 고통 뒤에 웃을 수 있고.

 

There should be sunshine after rain.

 

비가 오면 햇살이 비춰 줄 거야

 

 

 

These things have always been the same.

 

So why worry new.

 

why worry now.

 

이런 것들은 항상 똑같아.

 

그러니 왜 지금 걱정을 해.

 

왜 지금 걱정하냐구.

 

Baby, when I get down I turn to you

자기야 난 내가 넘어지면 자기만 봐라 보잖아

 

And you make sense of what I do. Baby, 

 

그리고 자기도 내가 무엇을 하는지 이해하잖아.

 

 

 

I know it isn't hard to say,

 

But baby just when this world seems mean and cold.

 

말하기가 쉽지 않다는 건 알지만

 

하지만 이 세상이 비열하고 추울 때야

 

Our love comes shining red and gold,

 

And all the rest is by the way.

 

우리의 사랑은 빨강과 금으로 빛나고

 

그리고 나머지는 전 부지.

 

 

Why worry, there should be laughter after pain.

 

걱정 마, 고통 뒤에 웃을 수 있고

 

There should be sunshine after rain.

 

비가 오면 햇살이 비춰 줄 거야.

 

These things have always been the same.

 

So why worry now.

 

why worry now.

 

이런 것들은 항상 똑같아.

 

그러니 왜 지금 걱정을 해.

 

왜 지금 걱정하냐고.

 

 

 

다이어 스트레이츠 Dire Straits 장르 록/메탈

영국 출신  남성 록&메탈그룹 1977년 결성.

초기 멤버. 마크 노플러(보컬, 기타, 작곡), 데이비드 노플러(기타리스트)

존 일슬리 (베이시스트) 픽 와이 덜스 (드러머)

데뷔 1978. Sultans Of Swing

 

 

가을이 짙어 가는  밤하늘에 '다이어 스트레스'의 리더 겸 보컬인

'마크 노플러'의 핑크 스타일 일렉트릭 기타 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Why Worry 걱정하지 말아요'가 들려오면 가을 밤은 황홀해지고

더 낭만적이며 밤은 더 매력적으로 마음을 뺏는다.

 

다이어 스트레이츠'Dire Straits(찢어지게 가난한)' 밴드 이름이 무척 철학적이다.

기자 출신이었던 보컬을 맡았던 '마크 노플러'와 사회 운동가였던 데이비드 노플러가

주도해 만든 그룹다운 이름이며 또한 이들이 추구했던 음악 역시 시대의 유행을 따랐던

주류 음악에 영합하지 않고 그들만의 음악 록과 메탈 장르만을 고집했던 이 그룹은

무명 시절에는 클럽을 전전하며 간신히 그룹을 지탱할 수밖에 없었던 찢어지게 

가난한 시절을 보냈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1978년 데뷔 앨범 'Sultans Of Swing'을 발표하며 이들의 존재는 세상에 빛을

 

발하기 시작했고 총 1억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달성한 위대한 락의 전설 그룹으로

 

그 어떤 밴드보다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했고 음악적인 완성도에서도 거의 완벽에 가까운

 

밴드의 위상으로 기록된 그룹의 이름처럼 다이어 스트레이츠 Dire Straits 

 

찢어지게 가난하지 않은 최고의 그룹으로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다이어 스트레이츠'는 1977년부터 1988년까지 활동을 하다가 그룹의 해체를 선언한다.

 

그리고 다시 1991년부터 1995년까지 4년간 활동을 하였던 이 그룹은 '마크 노플러'가 솔로 활동을

 

중적으로 하면서 더 이상 그룹 활동할 명분이 약해지면서 자연스레 완전하게 해체의 길을 걷고 만다.

 

이 그룹은 해체와 재결합을 하는 과정에서 8명의 멤버가 교체되거나 영입되기도 하였으며

 

실질적인 리더인 '마크 노플러'는 솔로 활동으로 인해 이 그룹의 해체는 시간문제였으며

 

다른 멤버들은  또 다른 밴드로 영입되어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why Worry걱정 말아요' 이 곡은 1985년 5월에 발매한 앨범. Brothers In Arms에 수록된 곡으로

 

영국에서 10주간, 빌보드에서는 9주간, 호주 앨범 차에서는 무려 34주간 동안 정상에 자리에

 

머물고 있었고 그 외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도 차트 1위에 대단한 히트곡이다.

 

'So Far Away', 'Money For Nothing', 'Walk Of Life', '곡 역시 '다이어 스트레츠'를

 

전설적인 그룹으로 만들어 준 대표 곡 들 중에 들어간다. 

 

 

이렇게 아름답고 환상적인 곡을 듣게 되면 마음에 슬픔이 없어진다.

 

잠시 다른 세상에 있는 듯 나 자신의 현실을 잊어버리게 해 준다.

 

음악의 힘은 이렇듯 대단한 것이다. 

 

이런 멋진 곡을 만든 '마크 노플러'가 부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