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과 로맨스가 그림처럼 머릿속에 그려지는 이곡은
7080세대의 빛나는 싱어송라이터 이장희가 작사 작곡해
김완선 만의 독특한 보컬,
흐느적거리는 듯하면서도 절도 있는 댄스로 감성적이면서도
로맨틱한 곡의 분위기를 잘 살리며 떠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며
지난날의 사랑에 그리워하며 애틋한 감성에 호소하며 은근히
생각을 하면서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노랫말에도
마음이 끌리게 하는 곡으로 김완선 4집 앨범 '기분 좋은 날'에 담긴 곡이다.
김완선 * 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어야 해요
사람 없는 성당에서 무릎 꿇고
기도했던걸 잊어요
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어야해요
그대 생일 그대에게
선물했던 모든의미를 잊어요
사람 없는 성당에서 무릎 꿇고
기도했던걸 잊어요
그대 생일 그대에게
선물했던 모든의미를 잊어요
술 취한 밤 그대에게
고백했던 모든 일들을 잊어요
눈 오던 날 같이 걷던 영화처럼
그 좋았던걸 잊어요
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어야 해요
사람 없는 성당에서 무릎 꿇고
기도했던걸
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어야 해요
술 취한 밤 그대에게 고백했던
모든 일들을 잊어요
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기로 해요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김완선. 1969년생.
데뷔. 1986년 정규 앨범 '지난 이야기, 오늘 밤'.
'한국의 마돈나' '댄싱 퀸'등 김완선은 데뷔와 동시에 국내 가요계에
댄싱 붐을 일으키며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인기를 누렸던 최고의 여자 가수였다.
어떠한 자세에서도 조금도 흐트러지지 않는 완벽한 춤과 그녀만의 독특한
보컬 실력은 한 때 가수로 활동했던 김완선의 매니저이자 이모였던 한백희의
혹독하고 체계적인 3년간의 춤과 노래를 배우게 했던 조련이 있었기에
가능했었던 것이다.
1986년, 1집'오늘 밤'을 시작으로 1987년 2집, '나 홀로 뜰앞에서'
1988년, 3집"나 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 , 1989년, 4집"기분 좋은 날" ,
그리고 특히 1990년에는 5집"피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의 연속적인
빅히트를 기록하며 국내 가요계에서 댄싱가수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던
김완선은 1992년, 6집"애수"를 발표하며 계속적으로 정상의 자리에 있었지만
1992년 11월에 충격적인 은퇴를 선언해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더니
1993년 홍콩으로 날아가 가수 활동을 이어갔고 1994년에는 대만으로 진출,
인기를 누리면서 중화권에 한류가수의 기초를 놓은 가수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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