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희 / 기도하는 이 시간(새찬송 361장)

 

기도하는 이 시간 (새찬 송 361) * 임윤희

 

1. 기도하는 이 시간 주께 무릎 꿇고

우리 구세주 앞에 다 나아가네

믿음으로 나가면 주가 보살피사

크신 은혜를 주네 거기 기쁨 있네

기도 시간에 복을 주시네 

곤한 내 마음속에 기쁨 충만하네

 

2. 기도하는 이 시간 주가 곁에 오사

인자하신 얼굴로 귀 기울이네

우리 마음 비우고 주를 의지하면

크신 은혜를 주네 거기 기쁨 있네

기도 시간에 복을 주시네

곤한 내 마음속에 기쁨 충만하네

 

3. 기도하는 이 시간 주께 엎디어서

은밀하게 구할 때 곧 응답받네

잘못된 것 아뢰면 측은히 여기사

크신 은혜를 주네 거기 기쁨 있네

기도 시간에 복을 주시네

곤한 내 마음속에 기쁨 충만하네

 

4. 기도하는 이 시간 주를 의지하고

크신 은혜 구하면 꼭 받으리라

의지하는 마음에 근심 사라지고

크신 은혜를 주네 거기 기쁨 있네

기도 시간에 복을 주시네

곤한 내 마음속에 기쁨 충만하네

 

화니 제인 크로스비(Fanny Jane Crosby, 1820-1915)

 

작 사 : 화니 제인 크로스비(Fanny Jane Crosby, 1820-1915)

작 곡 : 윌리엄 하워드 돈(William Howard Doane, 1823-1915)

 

기도하는 이 시간 (This time of Prayer 새찬 송 361장)을 작사한

화니 제인 크로스비(Fanny Jane Crosby, 1820-1915)는 죽는 날까지

9천 편이 넘는 찬송 시를 지어서 크리스천들에게

찬양으로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갖게 해준다.

그녀가 만든 찬양은 오늘날도 세계 곳곳에 있는

예배하는 교회에서 아름답게 울려퍼지고 있다.

 

평생 2천 편이 넘는 찬송을 작곡한 '윌리엄 하워드 돈'

(William Howard Doane, 1823-1915)은 '화인 크로스비'와

콤비를 이뤄 새찬 송 91장(슬픈 마음 있는 사람), 560장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615장 (그 큰일을 행하신)등 많은 찬송곡을 만들었다.

 

기도는, 하나님께 나의

사정을 말하고

나의 생각을 고백하며

나의 마음을

거짓없이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이다.

 

"눈물로 씨(기도)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시편 126편 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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