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파악을 제대로 못한다고 주위 사람들에게 한 번씩 핀잔을 듣는다.
시도 때도 모르고 농담을 하는 바람에 눈치 없다는 말을 듣곤 한다.
"내가 어떤 농담을 하더래도 내게 호감을 가진 사람은
웃어 주며 받아 준다. 하지만 나의 농담에 짜증을 내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과는 멀지 않아 다투게 될 것이다."
어느 유명한 심리 학자가 말했단다.
i started a joke - bee gees
the whole world crying,
but I didn't see
that the joke was on me, oh no.
내가 농담을 시작하자
온 세상이 울기 시작했는데
하지만 그 농담이 내게로 되돌아
I started to cry, which started
the whole world laughing,
oh, if I'd only seen that
the joke was on me.
내가 울기 시작하자
온 세상이 웃기 시작했고
오, 그 농담이 내게
되돌아 올거라는 것을 알았더라면
I looked at the skies,
running my hands over my eyes,
and I fell out of bed, hurting my head
from things that I'd said
나는 하늘을 바라보면서
손으로 눈을 가렸고
그리고 내가 한 말로 인해 골치가 아파
침대에서 떨어지고 말았지
Till I finally died, which started
the whole world living,
oh, if I'd only seen that
the joke was on me.
결국 내가 죽게되자
온 세상이 되살아나기 시작했죠
오, 그 농담이 내게
되돌아 올거라는 것을 알았더라면.
I looked at the skies,
running my hands over my eyes,
and I fell out of bed, hurting my head
from things that I'd said
나는 하늘을 바라보았죠
손으로 눈을 비비면서
그리고 내가 한 말로 인해 골치가 아파
침대에서 굴러 떨어졌죠
Till I finally died, which started
the whole world living
oh, if I'd only seen
that the joke was on me
oh, no, that the joke was on me
Oh oh oh oh
결국 내가 죽게되면서
온 세상이 되살아나기 시작했는데
오, 그 농담이 내게
되돌아 올거라는 것을 짐작만 했더라도
오, 이건 아니야,
Bee Gees. 멤버:배리 깁(1946~), 로빈 깁, (1949~2012) 모리스 깁(1949~2003)
데뷔:1967년 1집 앨범 'The Bee Gee's First'
영국과 아일랜드 사이에 있는 '맨 섬'(Isle of Man)에서 태어나서
영국의 '맨체스트'에서 사춘기를 보낸 후 1958년 호주로 이주한 이들은
처음 그룹을 결성 음악을 시작한 곳은 호주였다. 호주에서 이들은
상당한 인기그룹으로서 명성을 쌓아가지만 1966년 비틀스에 의한
세계 음악 점령에 자극받아 활동 부대를 영국으로 옮기게 된다.
영국에서 그들은 운명적인 만남을 가지는 데 평범한 그룹에 지나지 않았던
비지스를 세계적인 그룹으로 만드는데 결정적 기여를 하는 매니저 '로 저 스틱 우드'
(Robert Stigwood)를 만나면서 '빈스 멜루니'(Vince Melouney기타) 그리고
'콜린 피터슨'(Colin Peterson드럼)을 영입 5인조 밴드로 새롭게 팀을 재편한다.
그리고 1967년 'Bee Gees'의 첫 싱글 'New York Mining Disaster 1941'이
영국에서 상위권 차트에 오르게 되고 뒤이어 'Massachusetts'와
'To Love Somebody'DHK 'Holiday'가 연속으로 히트를 기록하면서 마침내
'Massachusetts'가 비지스의 노래로는 최초로 영국에서 1위를 기록하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들의 앞날을 더 멋지게 열어줄 것을 확신케 하는 것은
비지스의 데뷔 앨범 'The Bggs 1st'가 미국의 빌보드 차트 7위에 올라
그들의 명성이 더욱 크게 퍼져 나가게 되는 계기를 펼쳐 가게 된다.
하지만 인생이 늘 그렇듯이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듯이 1969년 발표한 더블 앨범
'Odessa'는 평소에 비지스의 음악에 은근히 불만을 가졌던 '빈스 멜루니와 '콜린 피터슨'
그리고 비지스의 삼 형제 중 '로빈 깁'이 솔로 활동을 이유로 팀을 이탈해 버리면서
2명으로 팀을 이끌어 가려했지만 역부족으로 이들의 활동은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
1970년 '로빈 깁'이 다시 팀으로 돌아오면서 3명이 뭉쳐서 'How Can You Mend A Broken Heart'를
발표 빌보드 차트 톱에 거뜬히 오르며 그들의 성공적인 컴백으로 그들은 활동무대를
미국으로 옮기고 마침내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Saturday Night Fever) 음악을
'비지스'가 맡으면서 Ost 3곡 모두 싱글 넘버원, 정상에 올리며 '비지스'는 다시금
세계 팝 음악사에 그들의 존재감을 과시하게 되었으며 불멸의 '비지스'로 기억되게 했다.
1968년에 발표한 '비지스'의 세 번째 앨범 " Idea "에 실려 있는 싱글 곡
'i started a joke'(아이 스타 디드 어 조크)는 무심코 했던 농담 한마디에
세상이 울고 자신도 그 농담으로 인해 마음을 다치게 된다는 것인데
조금 과장되긴 했지만 '비지스'의 초기 전성기를 이끌었던 곡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지만 특히 우리나라
팬들에게도 오랫동안 많이도 사랑받고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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