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의 우울함1 Rainy Days And Mondays 비오는 월요일 / Carpenters 카펜터즈 뭐라고 설명할 수는 없지만 왠지 이유 없이 우울해지는 그런 날이 있다. 자존감이 한 없이 낮아지고 세상에 나 혼자뿐인 것 같고 아무에게도 관심받지 못하는 세상으로부터 버려진 느낌이 드는 서글픈 감정, 그럴 땐 억지로 웃을려고도 말고 쾌활한 척도 말자. 카펜터즈의 노래를 들으면서 잠시라도 나의 존재감을 내려 놓는 것이다. 바닥에 닿으면 반드시 올라 갈 수밖에 없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니까. Carpenters * Rainy Days And Mondays Talking to myself and feeling old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늙었다고 느낄 때 Sometimes I'd like to quit 그럴 땐 가끔 끝내고 싶어져요 Nothing ever seems to fit 아무것도 맞지 않는 것 같고요 Ha.. 2023.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