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이여1 사랑 / 노사연 우리는 착각을 하면서 살아간다. 내가 너를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고 너를 위해서 무엇이든 할 수 있었고 그 무엇이든 참을 수 있었다고. 나의 노력과 인내로 너는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그가 곁에 없는 지금은 사실은 그가 나를 지탱하고 해 주었고 그가 있어서 내가 성장할 수 있었고 네가 있었기에 나는 인내할 수 있었고 너를 통해 내가 세상을 살아갈 힘을, 참을 수 있는 용기를, 시련을 견딜 수 있었다고. 그래서 고맙고 그래서 미안하고 그래서 더욱 그리운 이여. 사랑 * 노사연 그때는 사랑을 몰랐죠 당신이 힘든 것조차 받으려고만 했었던 날, 그런 세월만 갔죠 어두운 밤이 지나가고, 새벽이 오는 것처럼 오직 나 위한 그 마음을 이제야 느낄 수 있죠 고마워요 오랜 그 시간 끝없는 당신의 사랑 이제 다시 꿈을 꾸어요.. 2022.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