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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away(런어웨이) / 댈 섀넌 Del Shannon 'Runaway'는 진심으로 사랑하고 또 언제까지나 사랑해 줄 것만 같았던 연인이 왜 자신에게서 떠나야 했는지를 도무지 알 수 없어서 괴로운 마음에 빗속을 끝없이 달리고 또 달려야만 하는 아프지만 애틋한 사랑 노래다.이렇게 멋진 록의 고전을 작곡한 '댈 섀넌'(Del Shannon)은타고난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으로 1960년대 음악팬들로부터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55세에 스스로 자신의 생을 정리하고 말았는데인기 절정에서 잠시 주춤했다고 술과 약물로 스스로를 괴롭게 한다면 하나님께 받은 특별한 재능을 감사하지 못했던 것은 아닐까?    Runaway * Del Shannon As I walk along, I wonder What went wrong with our love A love that was so .. 2024. 5. 15.
the young ones (젊은이들이여) / Cliff Richard(클리프 리차드) Cliff Richard * the young ones The young ones 젊은이들이여 Darling, we're the young ones 나의 사랑, 우린 젊었어요 And the young ones shouldn't be afraid 그러니 젊은이들이여 두려워하지 말아요. To live, love 살고 사랑함에, while the flame is strong 불꽃이 강하게 타오르는 동안 말이죠 'cause we may not be the young ones very long 왜냐면 우린 오랫동안 젊지 않기 때문에 Tomorrow 내일 Why wait until tomorrow 왜 내일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Cause tomorrow sometimes never comes 때론 내일은 절대로 오.. 2024. 5. 13.
Oh My Love (오 나의 사랑이여) / John Lennon 한국의 야생화 '솔나리꽃' 꽃말은 새아씨처럼 순수하고 맑은.                                                     John lennon * oh my love Oh my love for the first time in my lifeMy eyes are wide openOh my love for the first time in my lifeMy eyes can see오, 내 삶의 첫사랑이여나의 눈은 크게 열렸어요오, 내 인생의 첫사랑이여나의 눈은 볼 수 있답니다I see the wind, oh I see the treeEverything is clear in my heartI see the cloud, oh I see the skyEverything is clear .. 2024. 5. 11.
(라이브) 심장이 없어 / 에이트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이 얼마나 힘들었으면심장이 없다고 그렇게 느껴졌을까.이별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심장에 통증이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가.사랑하는 그대들이여 부디 이별 없는 사랑을 하여라.이별은 인간의 생각 속에 끝없는 허무와 가슴에 통증을 남기느니.   에이트 * 심장이 없어  아프다고 말하면 정말 아플 것 같아서슬프다고 말하면 눈물이 날 것 같아서그냥 웃지 그냥 웃지 그냥 웃지그런데 사람들이 왜 우냐고 물어 랩매일을 울다가 웃다가울다가 웃는 걸 반복해나 왜 이러는데술이 술인지 밥인지도모르는 채 살아이 정도 아픔은 통과 의례인 듯해멍하니 종이에 나도 몰래니 이름만 적어하루 웬 종일 종이가시커메지고서야 펜을 놔너 그리워 또 핸드폰을 들었다 놔눈물이 또 찾아와 너와의 이별이란 나는 심장이 없어 나는 심장이.. 2024. 5. 11.
영어 찬송 The Haven Of Rest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새찬송486장) "절제"라는 꽃말을 가진 '처녀치마꽃'은(우리말로 치마풀이라고도 한다) 4월에 피어서 가을까지 푸르고 튼튼한 잎을 유지하다가겨울바람과 차가운 눈 속에서도 생명력을잃지 않는 여러해 살이 꽃이며 백합과에 속하는 야생화다. 숨 막히는 더위와 차가운 추위 그리고 때로는 따뜻한 봄과선선한 가을, 마치 인생의 여정 같은 사계절을 인내하며 절제의 극치를 보여주는 '처녀치마꽃'이다.  예수님의 얼굴 (1648~1656) 렘브란트 작품(Rambrant Hamensz Van Rijin 1606~1669) 목판 유채 35.8x31.2cm 미국 필라델피아 미술관 소장.  The Haven Of Rest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새찬송 486장)  My soul in sad exile wax out on life's se.. 2024. 5. 10.
Jace Everett 제이스 에버렛 / Bad Things 나쁜 것들(미드 True Blood 트루 블러드) 오프닝 ost 요즘 넷플릭스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연상호 감독이 만든 드라마'기생수'는 뱀파이어와는 별로 연관성이 없는 내용이지만 어떤 면에서는사람과는 다른 생물체라는 점에서는 어느 정도 공통성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드라큘라''를 극장에서 처음 봤을 때의 오싹했던 충격적인 감성은요즘 뱀파이어 영화나 드라마를 봐도 '드라큘라'를 처음 봤을 때의 무서움과공포는 느껴지지 않아서 좀 아쉽기도 한데 아무래도 공포도 단련? 이 되는 듯하다. Jace Everett - Bad ThingsWhen you came in, the air went out 네가 들어오자, 공기가 달라졌어 And every shadow filled up with doubt 그리곤 너를 그 향한 의심들로 가득 차버리지I don't know w.. 2024. 4. 26.
blowing in the wind (바람에 날리며) / peter paul & mary (피터 폴 앤 메리) blowing in the wind * peter paul & mary How many roads must a man walk down사람은 얼마나 많은 길을 걸어 봐야Before you call him a man진정한 인생을 깨닫게 될까요 How many seas must the white dove sail흰 비둘기는 얼마나 많은 바다 위를 날아 봐야Before she sleeps in the sand백사장에 편안히 잠들 수 있을까요 And how many times must the cannonballs fly전쟁의 포화가 얼마나 많이 휩쓸고 나서야 Before they are forever banned세상에 영원한 평화가 찾아올까요 친구여,  The answer, my friend, is blowin.. 2024. 4. 25.
isabelle (이자벨) / charles aznavour (샤를 아즈나 부르) "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제발, 제발, 제발, 가련한 나를 두고 가지 말아 줘, 너 없이는 나는 아무것도 아니야, 너 없이는 나는 그 무엇도 될 수 없다고, 오직 너 만이 나를 구원해 줄 수 있어, 아, 제발 부탁이야, 나를 버리지 말아 줘. " 이쯤 되면 거의 구걸에 가깝고 어쩌면 스토킹의 위험성?으로 상대방에게 걱정거리마저도 될 수 있겠다. 하지만 이 노래가 만들어졌을 1960년대에는 이런 구걸하는 사랑이 먹혔을 수도 있을 것이며 어쩌면 마음을 돌이키는 그런 연인도 있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요즘에는 찌질함으로, 스토킹의 경계대상감이겠지만 순수의 시대에는 이런 애절함도 먹혔을게 분명하다. 이 시대는 적어도 10번 찍으면 넘어간다는 어거지도 통했으니까. 어떻게 아냐고? 이 시대에 나도 연애를.. 2024.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