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지명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레유 마티외'는 국내에서는 그녀의 명성만큼 인기와 관심이
높지 않은 것은 샹송도 발라드한 곡들을 선호하는 한국인들의 정서에
그녀의 다소 거칠고 치고 나가는듯한 격렬한 창법이 호감도를
얻지 못해서가 아닐까 그런 나름대로의 개인적 평가를 해 본다.
Mireille Mathieu * Mon credo
그래 난 믿어 인생은 사랑의 말과 함께 시작된다고
Oui je crois, qu'une vie ça commence avec un mot d'amour
그래 믿어 오늘부터 나의 인생이 시작된다는 것을
Oui je crois, que la mienne commence à partir de ce jour
그래 난 믿어요 당신이 날 위해 지어낸 모든 사랑의 말을
Oui je crois, à tous les mots d'amour que tu inventes pour moi
그래 난 믿어 네가 하는 모든 말을 널 믿으니까
Oui je crois, tout ce que tu me dis parce que je crois en toi
조금의 사랑으로도 우리가 지구를 돌게 하는 것은 진실이야
Aussi vrai qu'avec un peu d'amour on fait tourner la Terre
당신의 눈이 나의 유일한 빛인 것처럼
Aussi vrai que tes yeux sont ma seule lumière
내 삶이 우리의 기쁨을 쥐고 있는 만큼
Aussi vrai que ma vie tient au fil de nos joies
그래 난 믿어 내 하루는 당신의 사랑의 말만을 기다리고 있었어
Oui je crois, que mes jours n'attendaient qu'un mot d'amour de toi
난 믿어요, 당신이 내 곁에 있을 때 세상의 모든 사랑이 거기에 있다고 믿어요
Je crois, que tout l'amour du monde est là quand tu es près de moi
당신이 내게 팔을 벌릴 때마다 믿는 답니다
J'y crois chaque fois que tu m'ouvres tes bras
그래죠 사랑의 말로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지요
Oui je crois, qu'on peut bâtir un monde avec des mots d'amour
그래 난 믿어 우리가 이 세상을 매일 같이 이끌어갈 거라고
Oui je crois, que nous ferons ce monde à nous deux chaque jour
그래 나는 우리가 눈물과 기쁨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믿어
Oui je crois, qu'il nous faudra mêler nos larmes et nos joies
그러나 나는 당신과 함께 하면 삶을 사랑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Mais je crois, que j'aimerai la vie si je vis avec toi
조금의 사랑으로도 우리가 지구를 돌게 하는 것은 진실이야
Aussi vrai qu'avec un peu d'amour on fait tourner la Terre
당신의 눈이 나의 유일한 빛인 것처럼
Aussi vrai que tes yeux sont ma seule lumière
내 삶이 우리의 기쁨을 쥐고 있는 만큼
Aussi vrai que ma vie tient au fil de nos joies
그래 난 믿어 내 하루는 당신의 사랑의 말만을 기다리고 있었어
Oui je crois, que mes jours n'attendaient qu'un mot d'amour de toi
난 믿어요, 당신이 거기 있을 때 세상의 모든 사랑이 거기에 있다고 믿어요
Je crois, que tout l'amour du monde est là quand tu est là
나는 당신에게서 오는 모든 진실을 믿습니다
Je crois à chaque vérité qui me viendra de toi
네 그런 것 같아요
Oui je crois
미레유 마티외(Mireille Mathieu)1946년 는 프랑스,
보클뤼즈주 아비뇽 출신,
1966년.데뷔 사랑의 신조 ((Mon Creko).
'미레유 마티외'는 1964년 '에디뜨 피아프'를 추모하기 위해 만든
TV 경연 대회에 나가 '에디뜨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 Hymne A L’amour)를 불러서
TV를 지켜 보던지켜보던 시청자들과 방송국에서 지켜보던 많은 방청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우승을 한다. 프랑스 언론에서는
죽은 삐아프가 돌아왔다며 최고의 찬사로 그녀를 주목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1년후인 1966년 '앙드레 파스칼' 작사, 후일에 그 유명한 '폴 모리아'
악단을 만들어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칠 '폴 모리아'가 작곡을 한
'사랑의 신조'(Mon Creko)를 불러 데뷔 무대를 장식한 '미레유 마티외'는
단번에 스타의 자리에 올라서며 그녀의 시대를 활짝 열어젖힌 그녀는
목소리와 창법이 '에디트 피아프'와 똑 같아서 제2의 피아프라는 수식어가 붙으면서
그녀의 빼어난 노래 실력은 '데뷔 초에는 에디뜨 피아프'에 다소 묻히기도 했다.
그도 그럴것이 그녀가 14남매의 장녀로 태어나하고 싶은 공부도 못한 채
공장 생활을 하면서도 가수의 꿈을 키우며 1964년 샹송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할 때도
'에디트 피아프'의 "La vie eRose"를 불러 우승을 하였던 그녀이고 보면
목소리가 '에디뜨 피아프'를 닮은 것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마이크 없이
그냥 불러도 고운 음색과 우렁찬 고음이 그대로 재현 될 수 있는 엄청난
가창력의 소유자이며 살아 있는 프랑스의 전설적인 가수로 칭송받고 있다는 것이다.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배우 '아랑 드롱'과 '미레유 마티외'
'미레유 마티외'가 프랑스에서 가수로 두각을 나타내기 전
방송사의 노래 경연에서 탁월한 노래 실력을 보였지만
당시만 해도 가난으로 공장에서 일했던 궁핍한 소녀를
파리에 사는 심사위원들은 그녀를 못마땅해 했다. 더군다나 그녀는 난독증이 있어
더더욱 심사위원들에게는 미덥지 못한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방청객을 비롯해
TV를 시청하던 수많은 시청자들의 열렬하고 압도적인 지지로 우승을 할 수 있었다.
14명의 형제자매들 중에서도 맏딸로 동생들을 위해 학업도 포기했던
'미레유 마티외'는 공장 생활을 하면서도'에디뜨 피아프'를 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워 나갔고 결코 포기하지 않았기에 공장 일이 끝난 후 수킬로를
오고 가며 음악 레슨을 받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프랑스의 국민가수가 된
'미레유 마티외'는 최고의 가수로 인정받고 사랑을 받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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